[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8일에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롱 직업흥미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격과 흥미 유형을 파악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를 통해 개인의 흥미 6가지 코드(실제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로 구분하여 해당 유형과 관련된 직업군 및 선호 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다.
검사 후에는 전문 상담사의 결과 해석을 통해 개별 결과에 대한 설명 및 진로 관련 상담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군과 학문 분야, 성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심리검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잘 맞는 직업과 흥미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막연하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2025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