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96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조사 기준 시점 현재 정읍시 관내 표본조사구(20%)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7일까지이며, 현장조사 지도·지원 업무를 맡는 관리요원은 8월 22일까지 접수한다.
합격자는 관리요원의 경우 9월 1일, 조사원은 9월 24일 SMS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정읍시 정보통신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중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능숙한 사람,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참여 경험자, 조사지역 거주자, 다자녀가구·장애인·저소득층 등은 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참여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문의는 정읍시 통계조사종합상황실에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