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노원구, 주식회사 반디로부터 생활용품 기부 받아..

  • 등록 2025.08.21 1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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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반디, 여름철 무더위 취약계층 위해 에어써큘레이터 등 소형 가전 780여만 원 상당 물품 기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주식회사 반디(대표 천세원)로부터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생활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반디는 2004년 설립 이후, ‘퀸메이드(Queenmade)’를 시작으로 영국 브랜드 ‘퀸나(Quinna)’, 덴마크 ‘AGK’ 등 다양한 생활·주방용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성장해 온 생활가전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주식회사 반디는 에어써큘레이터 등 소형 가전 780여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노원구청을 통해 독거 어르신 가구 및 경로당 등 폭염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반디는 앞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주식회사 반디 천세원 대표는 “이번 기부 물품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식회사 반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보영 기자 seoil-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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