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공공도서관(어울림·시립·어린이청소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울림도서관에서는 △‘치킨래빗’ 영화 상영(20일), △김경미 작가와의 만남(27일)을,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매직 저글링’ 공연(20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13일)을 준비했으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동화책 인형 만들기(14일), △북&아로마 테라피(20일)가 운영된다.
또한 3개 도서관에서는 공통으로 원화전시와 ‘연체 지우개’ 이벤트를 진행하여, 연체로 대출이 제한된 이용자들이 다시 도서를 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일부터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프로그램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한만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채롭고 풍요로운 9월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