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 신한은행과 함께 세대별 맞춤 금융교육 시작

  • 등록 2025.09.03 1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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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지역 주민을 위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마다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30일 열린 첫 번째 교육은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 자산, 똑똑하게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연금 및 노후 금융자산 관리법과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모둠별 퀴즈 윷놀이 게임을 통해 친분을 다지고, 경제 지식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이번 금융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식을 나누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숭의누리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역사회 전반의 금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초등학생부터 청년, 성인을 위한 금융 계획 세우기, ▲합리적 자산 관리,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금융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치남 기자 chinham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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