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청소년 게임 제공업소 지도·점검 실시

  • 등록 2025.10.21 14: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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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까지 시설 안전, 기계 개조·변조 등 4개 항목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이 건전한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청소년 게임물 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크레인 게임물(일명 인형 뽑기)이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보고되고 있는 불법행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업소 16개소이며, ▲게임 기계의 개조·변조 행위 ▲경품의 적정 제공 ▲청소년 보호 여부 ▲시설 안전 관리 등 4개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게임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상수 기자 a8121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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