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통합 성과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송강사회복지관·유성구노인복지관·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이 참여했으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복지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성과로는 ▲65세 이상 고독사·자살 고위험 노인 대상 ‘노인 맞춤 돌봄 특화 서비스’(유성구노인복지관) ▲장애 아동 성장·자립 전문 컨설팅 ‘가치키움’(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또한,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맞춤 케어 웰니스 프로그램’(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 극복 지원 ‘사례관리 사업’(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송강사회복지관) 등도 공유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개 복지관 종사자의 헌신으로 지역 주민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