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31일 견본주택 개관

  • 등록 2025.10.31 09: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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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교2지구에 공급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어도 접수 가능

- 11월 5일(수)~6일(목) 청약접수, 12일(수) 당첨자 발표

- 지하 4층 ~ 지상 최고 4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세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31일(금) ‘더샵 오산역아크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4㎡A 346세대, △84㎡B 233세대, △104㎡ 318세대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 신청은 11월 5일(수)~6일(목) 양일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수)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1일(금)~22일(토) 2일간 진행된다.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자,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여부나 자산보유액,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임차인의 경우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지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임대 리스크에서도 안전하다.

 

또한, 계약금은 5%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으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최대 10년간 무주택 자격도 유지할 수 있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반경 600m내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위치한다. 향후 단지 앞에서 오산역 방향으로 연결도로가 신설(예정)돼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GTX-C 노선 연장, 수원발 KTX 등의 교통망도 확충이 예정돼 있으며, 세교2지구에서 오산IC로 연결되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발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교2지구 유일의 주상복합용지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에는 음식점·의료·키즈시설 등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며, 이마트·롯데마트·롯데백화점·CGV 등 주요 편의시설도 가깝다. 아울러 오산천과 인접해 산책로를 따라 조깅, 산책 등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상품성 또한 뛰어나다. 오산시 최고층인 44층 랜드마크로 상징성이 높으며,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알파룸,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공간이 마련된다.

 

임대주택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반찬 배달, 홈클리닝, 디지털 헬스케어, 가전·가구 구독 등의 서비스와 단지 내 키즈시설 입점 등 여러 연령층의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세교2지구에서 오산역에 가장 가깝고 유일한 주상복합용지에 들어서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오산시 최고 층인 44층으로 조성돼 상징성이 높다”면서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주거 안정성과 일반 분양 단지 대비 부담 없는 계약 조건, 세금 절감 효과 등 실질적인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18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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