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부천천문과학관의 야간 프로그램 ‘시티 오브 스타’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도심 속에서 별자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티 오브 스타’는 천체투영관과 천체관측실을 연계해 계절별 별자리 해설과 실제 별, 달, 행성 등을 관측할 수 있는 부천천문과학관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실내외를 아우르는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 ‘시티 오브 스타’는 기존 금·토요일 주 2회 운영에서 주 5회로 확대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열린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천체투영관에서 가상의 밤하늘을 감상한 뒤, 천체관측실로 이동해 망원경으로 실제 별, 달, 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
아울러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별자리 관측을 안정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겨울밤은 별이 가장 밝고 선명한 시기로, 도심 환경에서도 미세먼지나 불빛 간섭 없이 천체관측이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에 ‘부천천문과학관’을 검색해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 15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완 부천시 공원녹지국장은 “겨울방학 기간, 아이들과 함께 별을 바라보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실내에서 편안하게 우주를 관측하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