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새시대노인회 인천총회(총회장 가용섭)는 5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개항로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인천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민세령 MC 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기흥 국민의힘 연수구(을) 당협위원장, 박판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이대형·이현준·연규원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최문선 전 충남도민회 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와 회원들이 참석해 인천총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돼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했다. 가수 영사운드 유영춘과 딕패밀리 이천행, 팝페라 그룹 에코삐노, 트롯디바 단야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참석한 어르신들과 내빈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 “나눔과 결단으로 이룬 새로운 출발”
이날 인사말에 나선 가용섭 총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건물주 (주)연안상사 이용대 회장의 결단과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용섭 회장은“이번 사무실 개소는 단순한 공간 마련을 넘어 인천 어르신들의 권익을 지키고 건강과 행복을 돕는 공동체 복지의 중심 거점을 세우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함께해 준 임원과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시대노인회 인천총회는 지난 2021년 12월 총회장 임명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5월 고유번호증 발급과 6월 임원들의 조직 재건 결의를 계기로 다시 힘차게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불과 9개월 만에 인천 11개 군·구 가운데 7개 구에 지회를 설립하고 회원 711명, 임원 75명을 확보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실질적인 의료 지원 성과와 확대 계획
가용섭 총회장은 지난 9개월간의 대표적인 성과로 안과 수술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박영철 유벨안과 원장의 협력을 통해 50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백내장 수술 지원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치과와 정형외과 등 협력 병·의원을 확대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의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외로움 해소와 희망 회복이 우리의 사명”
가 총회장은 올해 회원 2,000명, 임원 100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닌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강조했다.
그는“어르신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가정과 사회 속에서 웃음과 희망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 인천총회의 진정한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후 과제로▲노인 일자리 기반 마련▲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인천 11개 군·구 전 지역 지회 설립 완성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가 총회장은“이곳 인천총회 사무실이 인천 어르신들의 권익을 지키고 건강과 행복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임원과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공직선거법을 고려해 축사를 생략하고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내빈 소개와 총회 관계자 소개에 이어 축하공연과 다과회를 끝으로 마무리한 이번 개소식은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와 홍옥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