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건설 현장 합동점검 나서

  • 등록 2026.03.09 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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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문단 참여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4월 10일까지 시설물 73곳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6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건설 현장 3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사업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과천정보타운역, 지식 9블록 지타운피에프브이, 과천주공 4단지 건설 현장 등 3곳에서 진행됐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나 침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과천시는 지난달 23일부터 4월 10일까지를 해빙기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시설물 73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할 경우 정밀안전진단이나 사용 제한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해빙기 취약 시설의 잠재 위험 요인을 주민이 직접 신고하고 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 점검 신청제’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영 기자 seoil-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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