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공간 개선 넘어 주민 참여 운영 체계까지”... 인제군 기린면, 도시재생 선진 모델로 부상

  • 등록 2026.03.29 2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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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 기린면의 도시재생 사업 현장이 타 지자체의 주요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으며 도시재생의 선진 모델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기린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도 양주시의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과 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기린면을 방문해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린면 도시재생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다른 지자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도시재생 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나선 방문단은 기린면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 시설인 어울림플랫폼 조성 현황을 시작으로 현리광장 공간 활성화 사례와 골목길 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의 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기린면은 건물이나 도로를 정비하는 하드웨어 중심의 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운영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지역 문제 해결과 인력 양성을 연계한 어반스케치 프로그램 운영과 빈집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기린면만의 차별화된 사업 추진 방식도 주요 벤치마킹 사례로 심도 있게 공유됐다.

 

현장을 방문한 양주시 관계자는 “기린면이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실제 운영 체계와 주민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매우 우수한 사례”라고 평가하며, “실질적인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고민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기린면의 사례가 타 지자체에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린면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중심의 참여와 자생적인 운영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독보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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