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AI 교수법 ‘설계 단계’ 진입

  • 등록 2026.03.30 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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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본부, 전 교원 교육 넘어 수업 설계로 확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대학교가 전 교원 대상 AI 활용 교육에서 수업 설계 중심 교육으로 확장하며, 단계형 AI 교육 체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단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교수설계 전반에 적용하는 실무형 교육을 통해, 대학 교육 방식의 구조적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교육혁신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1기 강사 AI 역량 강화 집중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운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실무형 집중교육으로, 강의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수설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은 2026년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6회(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보화본부 305호에서 대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 강사가 자신의 교과목을 기반으로 수업 설계 산출물을 직접 개발하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는 실습 중심 구조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실제 수업 맥락에 적용하고, 수업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정은경 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단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교수자가 수업 성과와 맥락에 맞게 AI를 활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AI를 수업 설계와 개선을 지원하는 도구이자 파트너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2026년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교육혁신본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26학년도 1학기 수업을 진행 중인 전남대학교 강사 35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는 교육혁신본부 AI융합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이종철 기자 winterr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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