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증 심뇌혈관질환 신속 치료체계 본격 구축

  • 등록 2026.04.23 19:10:04
크게보기

성가롤로병원 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기념 심포지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성가롤로병원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23일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심근경색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 신속 치료체계 구축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광주·전북 권역심뇌혈관센터, 22개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성 심근경색증과 급성 뇌졸중 치료, 심뇌혈관질환의 2차와 3차 예방을 위한 국가적 전략과 재활 방향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성가롤로병원은 지난 2월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3년간 7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문인력과 장비 확충, 지역 협력체계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권역심뇌혈관센터에서는 24시간 전문진료팀을 운영해 신속하고 적정한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예방·재활 교육과 관리, 심뇌혈관질환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의료기관 간 진료 연계체계를 구축한다.

 

전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으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운영(3개소)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 ▲레드서클 캠페인(자기 혈관 나이 알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지역 간 의료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winterr1961@naver.com
< 저작권자 @한국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그래이스오피스텔 101호 267-8 / 1층 전화번호 : 032-422-8181 FAX 0504-478-0972 (휴) 010-5310-0972 발행인 : 이원영 | 대표 메일 ; lwy0971@hanmail.net | 등록번호 : 인천, 아01506 | 등록일자 : 2021.01.17 경남지사 경상남도 의렬군 의령읍 허복선 부국장 전무이사 : 이기선 010-2414-6710 경남 창녕군 밀양 지사 한동희 국장 Copyright @한국미디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한국미디어뉴스 회장 : 김종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