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에 맞춰 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지역특화서비스 3종의 제공 기관 10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는 보건복지부 예산 5억 9000만원을 활용해 정읍시에 맞는 지역특화서비스 10종을 개발했다.
현재 방문 건강운동 서비스 등 7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 목욕, 틈새 요양 돌봄, 방문 이·미용 서비스 3종을 추가로 지원한다.
협약 기관은 방문 목욕 장기요양기관 3곳, 틈새 요양 돌봄 장기요양기관 3곳, 방문 이·미용 미용업소 4곳이다.
방문 목욕과 틈새 요양 돌봄은 홀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장기요양 등급이 없는 대상자 등에게 제공된다.
방문 목욕은 차량을 이용해 월 2회, 틈새 요양 돌봄은 가사와 신체 활동을 월 20회(1회 2시간) 지원한다.
방문 이·미용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찾기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을 미용사가 직접 방문해 월 1회 머리 손질 위주로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초에도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신태인읍 동인한의원(방문 한의 서비스), 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정리 수납 서비스), 한서요양병원(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등 3곳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포함해 시는 방문 의료, 장기요양, 주거, 일상생활 돌봄 등 4개 분야 28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 사업은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들이 힘을 모아 하나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 결정된 200여 명의 대상자와 모든 시민이 살던 곳에서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