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부평소방서 )
인천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십정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함께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 점검의 날’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예방 안전점검의 생활 속 정착을 목표로 매월 2주 차 수요일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내 소방시설(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관리 상태 확인 ▲전기시설(누전 차단기, 전열기구 등) 등 안전 관리 실태 자율 확인점검 ▲상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등으로 이뤄졌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체계 확립 및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 고취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