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설‧교통 분야에 대해 논의

  • 등록 2021.01.21 2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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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한 번 일으켜 봅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건설‧교통은 시민의 삶과 가장 직결되는 분야로, 그만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오곤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해서는 2016년 개편에 비해 민원이 80%나 줄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현상 설명 등 홍보를 강화하고, 버스정보시스템을 철저히 정비해 혼란을 줄인 결과입니다. 이번 한 번의 대대적 개편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계속 다듬어가는 과정을 이어가 달라 밝혔다.

 

최근 강설로 여러 지역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은 와중에 우리 인천은 비교적 제설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그 뒤에는 강설예보가 출퇴근 시간에 내려져 있으면 무조건 새벽 3시부터 제설작업에 돌입한다는 종합건설본부의 매뉴얼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군‧구, 인천시설공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선제대응 체제를 잘 유지해 달라 당부했다.

 

송도 연장선을 적기에 개통한 것처럼 8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차질이 없도록 했고, 영종 지역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과 관련해서는 이제는 확정을 짓고 결론을 내릴 때인 만큼 서두르도록 했다,

 

시정 여론조사 결과 시민들께서 제일 바라는 것은 일자리 창출, 제일 불편한 것은 주차공간 부족입니다. 주차장 확충과 관련해서는 교통국 뿐만 아니라 데이터혁신담당관실 등 관련부서를 아우르는 주차장TF에서 변화를 일으켜보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건설‧교통 분야에서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기자

관리자 기자 lwy097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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