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22일 화학사고 발생 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계양구 서운동 소재 전진교역에서 화학사고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옥외저장소에서‘과산화수소’유해화학물질 대량누출을 설정해 소방공무원 18명과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단계별 절차에 따른 사고대응 절차 훈련 ▲누출 오염지역 제독 및 인명구조 ▲보호 장구 불출, 사고현장 통제 등으로 진행됐다.
강한석 서장은 “앞으로도 재난 유형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