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장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28일(목) 오후 2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국가유공자를 위한 첨단 스마트 보철구 개발 및 보급 협약식에 참석하여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 및 발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한구과학기술연구원 원장등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상이 국가유공자 5명에게 스마트 로봇의족을 전달했다.

이날 국가보훈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 부처의 업무협약은 연구개발을 통한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이뤄졌으며, 국가보훈처는 수요처로서 연구개발 성과물이 유공자 보훈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을 지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술개발에 정기적인 협의 및 정책지원을 강화한다.

윤관석 정무위원장은 “보훈처와 과기부 양 부처의 정책협약을 통해 기존 의족보다 착용감과 활동성이 대폭 개선된 로봇의족을 전달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정책협약과 같은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보철구 품목을 첨단화하고 유공자분들께도 보급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보훈선양을 책임지고 있는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 이 사업이 지속해서 유지 및 발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