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다양한 인권 전문가의 목소리 듣는다

  • 등록 2021.02.04 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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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 4일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외부 자문위원 7인 위촉
당 인권위원장 권인숙 의원, “자문위원들과 함께 인권 의제 발굴하고 제안할 것”

 

[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이낙연 대표와 권인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이 4일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자문위원은 권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비례대표)의 추천으로 이낙연 대표가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제1차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자문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인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외부 인권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서 당 인권위원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11일에 당규를 개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도경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 김현아 김현아법률사무소 변호사, 석원정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 센터장 및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원민경 법무법인 원 변호사, 이유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채윤 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 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 교수로 모두 7명이다.


이들은 외국인 노동자, 청소년, 비혼모 등 다양한 약자와 소수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인권 분야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오신 권인숙 의원께서 민주당에 인권 의식이 아침 안개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자문위원단을 격려했다.


권인숙 의원은 “인권위 자문위원회는 이번에 처음 만들어진 기구로 당내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마련했다"며 "인권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금까지 당에서 살피지 못했던 인권 의제들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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