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정부지원금 수령 미끼로1,500만원을 요구한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

  • 등록 2021.03.12 2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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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유윤상)에서는코로나지원금을 받기위해서는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고 피해자(69세, 남)를 속인 뒤 현금 1500만원을 인출케 하여 이를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3. 12. 13시경 인천삼산경찰서 부개파출소로 걸려온 한통의 112전화,내용은 아버지가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해서 금융사 직원에게 주러 갔는데 아무래도 보이스피싱 같다는 아들의 염려섞인 전화였다.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임을 감지한 부개파출소 순찰팀장은 직원 2명 에게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재빨리 사복으로 갈아입게 하고 피해자가 돈을 전달하러 갔다는 부개남부역 부근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게 하였다.

 

순찰팀장 한○○의 주도하에 혹시 모를 만약의 상황을 대비 순찰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기하였고 사복으로 갈아입은 두 경찰관이 현장으로 급히 가던 중 범행장소 주변에서 서성이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였고 뒤를 추적하던 중 피해자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 순간 피의자임을 직감, 즉시 현장에서 불심검문을 실시하였다.

 

 

처음에는 자신을 알바천국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온 것으로 모르는 내용이라며 강력히 부인하다가 결국 범행을 실토하고 기존에도 3건의 보이스피싱을 한적이 있다는 범행을 자백받았으며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수많은 피해사례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고 범죄수법도 갈수록 지능화·고도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금일 현장 범인검거는 반가운 소식으로 삼산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신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서민생활침해사범 예방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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