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동물미용업 영업장 현장점검 실시

  • 등록 2023.08.30 13:28:20
크게보기

9월 한 달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집중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9월 한 달간 동물미용업 16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미용업이란 반려동물의 털, 피부 또는 발톱 등을 손질하거나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업종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애견미용실이 해당된다.

 

점검반은 적합한 시설기준 및 미용기구 소독 여부, 영업장 위생 상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CCTV 설치 현황 및 녹화영상 30일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동물보호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명령을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동물미용업소가 증가한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 저작권자 @한국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67-8 / 1층 전화번호 : 032-422-8181 FAX 050-4478-0972 (휴) 010-5310-0972 발행인 : 이원영 | 편집인 : 임택 | 등록번호 : 인천, 아01506 | 등록일자 : 2021.01.17 Copyright @한국미디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회장 : 권중광 부대표 : 이원희 010 2624 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