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2동은 지난 7일 동 보장협의체, 낙원떡집과 함께 ‘저소득 가정 식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명절 식사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원 작전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해동 작전2동장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복지공동체 구성에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2동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19일 추석 명절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떡·한과 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