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경로당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매년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위해 설, 추석마다 경로당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적십자회비, 이웃 돕기 성품 기탁,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실버라이프 교육’을 실시하며, 이번 사업은 2021년에도 추진한 바 있다.
김영선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뵙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10월부터는 ‘찾아가는 실버라이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