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정원단 회원들은 함께 지난 11일 행복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시민과 함께 마을 내 자투리 공간, 노후된 쉼터 등을 정원으로 조성함으로 도시재생과 연계하고 시민 주도형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비전2동 행복정원단은 불법무단투기 대상지 및 관내 주요 녹지 민원지 중 한 곳을 선정해 아스타, 샤프란, 백일홍 등 다년생 식물들 위주로 심고, 바크 및 조경석 등으로 깔끔하고 생기 넘치는 도시 미관 조성에 힘썼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복정원 단원들의 자원봉사 정신이 꽃피어 비전2동 분위기가 한결 화사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주도형 생활권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