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2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2018년 12월에 공식 출범한 이래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통해 시민과 행정간의 공감·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배우근 시민소통위원장의 주재로 시민소통위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항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6기 분과회원 모집 및 차기 시민소통위원장에 대한 선출도 이뤄졌다.
재선출된 배우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가는 소통 창구로써 시민들의 바람이 시정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위원장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120명의 위원 및 분과회원으로 구성된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작년 41차례 회의 개최를 통하여 120건의 안건을 제안 및 발굴했으며 위원들은 시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각종 현안에 대하여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 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