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양산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6개사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업체들은 관내 생활폐기물, 음식물폐기물, 재활용품을 수거·처리를 대행하는 업체로 ㈜양산위생공사는 장학금 1,000만원, 대진기업(주), ㈜세창, 신우환경(주), ㈜동산, 양산위생사는 장학금 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위생공사 박경수 대표는 “양산의 성장 동력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라며 “각 업체들이 합심해 마련한 장학금이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