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은 지난 25일 안강읍에 거주하는 올해 초·중·고 신입생인 기초생계급여 대상자 13명에게 입학 축하선물로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부모들의 신학기 준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이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용득 민간위원장은 “새 출발을 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지원, LED전등교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