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활사업단 현장 견학 실시

  • 등록 2024.06.05 1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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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2024년 부평구 공무원 자활사업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담당 공무원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자활 담당자 등 공무원 27명은 자활근로사업 교육을 수강하고, 자활사업장 11곳을 견학하며 현장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도균 센터장은 “참여 주민들이 처음 자활에 대해 알게 되는 곳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담당 공무원의 사업에 대한 이해 정도가 주민들의 참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담당 공무원이 현장 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느낌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지난 2000년 시작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중 하나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상경 기자 lsg57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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