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고용노동부 중부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중부권역(인천·부천·의정부·고양)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 등 13개소가 함께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11월 5일(수)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2025 모의면접 경진대회(T.B.I ConTest)」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사업은 개별적으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던 각 대학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체계를 수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 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청년들에게 더욱 폭넓고 질 높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모의면접 경진대회는 실제 채용환경과 유사한 면접 환경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고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면접관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게 된다.
경진대회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년들에게는 대상포함 총 25점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는 참가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과 함께, 취업준비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공동 모의면접 경진대회가 중부권역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준비 경험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 기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청년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중부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