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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북부권역 환경보건 심포지엄 개최

-서울, 경기, 강원 환경보건센터와 공동 진행



-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북부권역 미세먼지 현황 등 대책 마련 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최원준, 직업환경의학과)가 지난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서울·경기·강원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제2회 북부권역 환경보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북부권역 환경보건 심포지엄은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경기도 환경보건센터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총 4개의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심포지엄은 북부권역 미세먼지 현황과 환경보건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신연아 사무국장)의 ‘인천 환경보건 중점 관리지역의 대기 모니터링 및 위해도 평가’ ▲경기도 환경보건센터(김경식 사무국장)의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의 대기 모니터링 현황 및 당면 과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임명남 사무국장) ‘강원권역 대기 모니터링 현황 및 향후 계획’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박명숙 사무국장)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대기오염과 건강영향’ 등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최원준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장을 좌장으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대기모니터링에 대한 노하우 및 건강영향 평가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환경보건센터 최원준 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북부권역 환경보건센터와 환경보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세먼지, 지역별 환경오염원, 유해화학물질 노출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저감 대책을 수립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인천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도 북부권역 환경보건센터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환경보건 현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천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맞춤형 환경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