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역상생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14일에는 1·2호선역무팀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1호선역무팀은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굿프랜드’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작 보조와 직업재활훈련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생산 공정 보조와 작업 정리 등 필요한 업무를 함께 수행하며 재활훈련 참여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2호선역무팀은 인천 서구 시천동 화훼농가에서 묘목 분가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계절적으로 작업량이 많은 시기에 업무를 지원해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
20일에는 7호선역무팀·승무팀 직원들이 부천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무료급식소의 주방·조리도구·식사 공간을 중심으로 위생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