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는 7월 22일 하남시 미사역 일대에서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 및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청, 성폭력 상담소,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사역 인근 음식점·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했다.
또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카드 ▲약물 검사키트 배포, ▲공중화장실 여성안심벨 점검 ▲성범죄 예방 포스터 부착 등 실질적인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함께 병행했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안심 치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