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관내 공정안전보고서(PSM) 운영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5년 PSM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7개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수도권에서만 운영되는 행사로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다. 또한, PSM 제도의 정착과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170여 명의 관계자가 참관하며 우수사례 발표를 벤치마킹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다양한 산업 특성과 운영 경험을 가진 사업장이 참여하여 예선을 통과한 9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의 형식화 방지를 위해 QR 기반 실시간 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현장 참여성을 높였다. 최종 결과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개사로 총 4개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수상 기업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과 함께 PSM 정기평가 가점(최대 5점)이 부여된다. 그 외 본선 발표 기업에도 가점 1점이 지원된다. 수도권 중방센터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1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1동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생활 속 암 예방법 등을 강연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오후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2025년 제설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안전결의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주식회사 이덕목 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신속대응 체계 유지 △장비 자재 관리 철저 등 무사고 공항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개항 이후 4개 활주로가 전면 운영되는 첫 동절기인 만큼, 공사는 보다 체계적인 대비 태세를 갖췄다. 우선, 견인식 제설장비와 액체살포기 등을 기존 74대에서 84대로 추가 확보하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 약 2배 이상의 제설 능력을 갖췄다. 또한, 작업자들의 장비 숙련도 향상을 위해 비동절기(5월~9월)에도 장비 기본 조작 훈련(20회)을 시행하고, 10월부터는 지형 숙지를 위한 기본훈련(8회) 및 야간 종합훈련(6회)을 실시했다. 특히 비동절기에도 훈련을 시행하여 총 훈련횟수가 작년대비 2배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새롭게 위촉된 제22기 자문위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제22기 자문위원 57명의 위촉을 축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2기 민주평통의 출범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지역에서 추진되는 통일 관련 사업과 소통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은 최근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업 예정지를 직접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민수 의원이 남동구의 주민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협의해 온 사업들이 구체적인 추진단계에 오른 만큼 사업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청·남동구청 관계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하며 논의했다. 먼저 방문한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는 사유지 문제로 접근이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온 지역으로, 한민수 의원이 수 차례 민원을 청취하고 진입로 확보 방안을 시에 적극 제안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됐다. 현재 시는 공공공지 조성을 포함해 10억 원 규모의 예산 반영을 추진 중이다. 이어 방문한 개관 30년이 지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강당 마루, 냉난방기, 수중재활실 보일러 등 주요 설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나 고등학교 교육 현안 해소,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정원확대,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 보호 및 지방교육자치 강화, 서해 5도 교원 처우 개선 등 핵심 교육과제를 전달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교육정책은 현장을 설득하고 함께 만드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과 전국의 교육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고등학교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제기되는 고교학점제의 국가 차원 재논의,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부담 완화, 학교폭력 조치의 대입 반영 방식 개선 등 주요 과제의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 고교학점제, 특수교육,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 국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교원 정원 확대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현장 체험학습에서 발생하는 교원 책임 문제 개선 ▲교원평가제도 및 평가 성과상여금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도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26년 7월 1일 새로운 검단구의 성공적이고 안정적 출범을 위해 검단구 임시청사에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21일 검단구 임시청사 공사현장(서구 당하동 1325 일원)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공사 현장관계자들에게 공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작년 1월 '제물포구 등 설치법'제정으로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순간부터 시와 구의 전담조직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청사 확보를 위한 세부 계획 논의에 착수했다. 그 결과, 검단구의 안정적 출범을 위한 임시청사 확보와 더불어 출범 후 조기 정착을 위한 신청사 건립을 병행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채택하고 사업별 로드맵을 수립하여 청사확보의 토대를 마련했다. 검단구 임시청사는 ▲주민 접근성, ▲행정 효율성, ▲경제성, ▲출범 전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합리적이고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높은 사업비와 철거 비용 부담이 있는 가설 건축물 대신 상대적으로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11월 2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어르신, 종사자 및 우수기업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윤성순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종사자 및 우수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무대와 따뜻한 박수가 어우러져 세대 간 공감과 격려의 장이 펼쳐졌다. 인천시는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가진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군ㆍ구 (다문화)가족센터 및 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취업 연계 협력체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에 거주하는 1만 3천여 명의 결혼이민자와 8만 5천여 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주체적인 참여와 자립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취업상담 및 직업훈련 연계, 현장 맞춤형 일자리 정보제공 등 관련기관 간 통합적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는 군ㆍ구 가족센터(10개소), 여성취업기관인 새로일하기센터 9개소, 시 일자리기관 1개소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구직 관련 정보 공유, 교육,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결혼이민자의 자립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중언어양성과정 외 4개 과정을 비롯해, 피부미용사 양성과정 외 7개 과정을 군ㆍ구 가족센터에서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검단생활SOC복합청사 대회의실에서 ‘환경·안전 친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 안전한 미래, 오직 인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더 나은 환경,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국은 시민의 삶과 미래세대 행복을 지키는 환경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외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주도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 확산 ▲생활 속 환경교육 강화 ▲지역 환경문제 시민참여 해법 추진 등 생활 기반 환경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국 유일의 환경 특화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조성해 연구개발(R·D)과 제조 기능이 융합된 첨단 생산거점으로 육성한다. 이를 통해 미래 환경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환경산업 중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