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5.5℃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8.4℃
  • 맑음고창 3.7℃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5.8℃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계양구

"세계여성평화그룹, 뉴욕서 여성 주도 평화 실천 논의!!

-국제 NGO IWPG, ‘피스토크’ 행사에서 신규 ‘PLACE 캠페인’ 소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3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립오페라센터에서 현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스토크(Peace Tal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주도의 평화 실천과 비전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모임은 뉴욕 지부 회원들이 IWPG의 목표와 주요 사업을 재확인하고, 평화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IWPG의 신규 사업인 ‘PLACE 캠페인(평화 서사 아카이빙)’을 체험하며 각자의 평화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나영 IWPG 대표는 행사에서 “평화는 누군가가 주는 선물이 아니라 각 개인으로부터 시작되는 능력”이라며, “여성들이 연대할 때 평화가 문화로 자리잡고 실천이 지속 가능한 제도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PLACE 캠페인은 ‘삶 속에서 실천되고 연결되는 평화(Peace as Lived And Connected Experience)’의 약자로, 여성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평화의 사례를 체계적으로 읽고 연결하며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화를 통해 여성들이 평화의 선택을 발견하고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캠페인을 체험한 클로시(28)는 “평화가 외부가 아닌 자신과 가정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알게 됐고, 남성 중심의 직장생활 속에서 평화의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내외에서 분쟁과 반목이 심화되는 가운데 열린 이번 뉴욕 피스토크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여성 주도 평화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IWPG 관계자는 “평화는 개인의 인식과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각국 지부 회원들과 만나 평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피스토크는 IWPG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제70차 여성지위위원회(CSW)’ 참석을 계기로 기획됐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 대한민국 성평등가족부에 등록된 국제 NGO로, 122개국 115개 지부와 68개국 900여 협력단체를 운영하며 여성 주도의 평화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