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가 여름철 대량 발생하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미생물 살포제를 활용한 선제 방역에 나선다. 시는 21일 오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주재로 ‘러브버그 방제 대책 회의’를 열고 부서별 방역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러브버그의 주요 발생 시기인 6월을 앞두고 선제적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는 러브버그 유충 단계에서 증식을 억제하는 친환경 미생물 살포제를 활용해 사전 방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당 살포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제공받은 것으로, 특정 파리류 유충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친환경 생물학적 미생물 제제(Bti)다. 러브버그 유충이 이를 섭취하면 장내에서 독소가 활성화돼 유충의 성장과 생존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현장 실증 실험에서 대발생 이전 토양 내 유충 개체수를 줄이는 효과가 확인됐으며, 현재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서 활용하고 있다. 시는 관내 산림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국내외 흐름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신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김제형 수소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을 완료하고,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서 김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수소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김제형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와 질의응답, 추진전략 및 세부추진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내용으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반 조성, ▲지산지소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김제시 특화 수소산업 육성을 3대 전략방향으로 설정하고, 우분고체연료 기반 합성가스 생산 등 10개 전략과제와 합성가스 연계 청정수소 생산, 수소 배관망 연계 공급체계 구축, 지평선일반산업단지 연료전지 보급 등 생산·수송·활용 전반을 아우르는 16개 세부추진과제를 도출해 미래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2026∼2035)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경남 지역 축산농가의 환경 여건 변화와 생활환경 특성을 고려한 10년 단위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가축 사육 현황과 분뇨 발생량 분석을 바탕으로 시군별 관리 방안과 단계별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 가축분뇨 발생 현황 및 전망 ▲ 가축분뇨 처리 및 관리계획 ▲가축분뇨 재활용 등 자원화 방안 ▲공공처리시설 운영 및 설치계획 ▲가축분뇨 악취 저감 대책 등이다. 특히 계획안에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율 향상과 악취관리지역 2개소 지정, 가축분뇨 집중관리지역 2개소 선정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포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와 18개 시군 관계자, 가축분뇨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해당 용역은 2025년 6월 착수보고회와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도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 안에 있는 ‘물찻오름습지’를 제주도 제1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한다. 도내 기존 람사르습지 5곳과 별도로 제주도지사가 직접 지정하는 첫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범위는 습지보호지역 8,489㎡와 습지주변관리지역 31만 6,058㎡를 더해 총 32만 4,547㎡에 이른다.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통해 도민과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제출된 의견은 관계 법령과 지정 취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물찻오름습지는 오름 분화구에 형성된 희귀한 산지습지로, 식물 187종과 동물 44종이 함께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확인됐다. 자연 습지의 원형도 잘 보존돼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매, 새호리기, 긴꼬리딱새의 핵심 서식처이기도 하며, 독특한 지형적·경관적 가치로 체계적 보전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물찻오름은 2008년부터 자연휴식년제에 따라 출입이 제한돼 왔으며, 매년 사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5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제21회 생물다양성 세밀화 및 인공지능(AI) 이미지 공모전’ 참가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인공지능 이미지 분야’를 신설하고 소재 범위를 자생생물 외에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속한 종까지 확대했다. ‘우리 곁의 생명’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불법 거래로 고통받는 국제 멸종위기종에 대한 위로와 우리 곁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자생생물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담아 생물의 특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세밀화나 생성형 언어모델로 자유롭게 제작한 인공지능 이미지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총 42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세밀화 부분 성인부 대상 1명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500만 원이, 학생부(초·중·고) 대상 3명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50만 원이 수여된다. 인공지능 이미지 부분 성인부 대상 1명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300만 원이, 학생부(중·고) 대상 2명에게는 기후에너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생물의 유전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핵심유전자원 데이터베이스(DB)’를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전정보 공개는 국립공원 생물자원의 가치를 국민과 연구자가 함께 확인하고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되는 자료는 총 1만 3,555점으로 생물의 혈액·잎·조직 등 유전정보 분석에 활용되는 생체시료 6,939점, 생명체의 전체 유전정보가 담긴 유전체(DNA) 3,873점, 생물의 종류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염기서열 2,743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료는 국립공원 야생생물의 유전적 특성과 생물학적 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공개하는 것으로, 생물종을 정확히 확인하고 보전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다. 특히 유전자원 정보 중에는 풍란, 붉은박쥐, 감돌고기, 비단벌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50종을 비롯해 고유종 100종, 희귀·특산식물 86종 등의 유전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5월 22일부터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그린리모델링에 관심은 있지만 공사비나 효과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망설였던 건축주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2016년 1월 1일 이전 사용승인) 민간건축물(단독주택 또는 비주거 건축물)의 소유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건축물 상태와 예산 여건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린리모델링 컨설팅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건축물을 사전 진단하고, 정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신청자의 예산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성능 개선안 및 예상 견적을 제안할 계획이다. 개선 전후의 에너지 절감량과 에너지 비용 절감액, 투자 회수 기간을 분석해 제공하고, 필요시 구조 안전 확인 및 석면 조사 등 안전한 시공을 위한 기초조사도 지원한다. 시공 단계에서는 공사 준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피해지에서 ‘위험목의 안전한 벌목을 위한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과 병해충 피해가 이어지면서 산림 현장 내 위험목과 걸림목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벌목·조재 작업은 산림사업 중 재해 발생 비율이 높은 작업으로 꼽힌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산림사업 재해 사례에서 벌도목에 맞거나 깔리는 사고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공단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쓰러지는 벌도목과 걸림목을 주요 사망사고 위험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이번 현장시연회에서는 위험목 벌도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기술이 소개됐다. 주요 내용은 ▲트리 푸셔와 무선 전동식 쐐기를 활용한 방향벌도 작업 ▲LiDAR(라이다) 기반 위험목 판정 기술 ▲소형·경량화 윈치를 활용한 걸림목 제거 기술 등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이현승 박사는 “위험목 작업은 작은 실수도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작업”이라며 “과학적인 위험 판정과 안전장비 활용을 통해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추진 방향, 프로그램 구성, 운영 전략,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박람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홍보관 및 기업관 운영,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교육적 가치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수미 부군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가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구례를 대표하는 농업 박람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6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산림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장기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재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는 하천·산림·자연공원·환경기초시설 등 환경·산림 분야 전반에 대한 재난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천 범람과 산사태 발생 등 여름철 대형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유지관리와 산사태 예방, 자연공원 안전관리 등 재난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예찰과 시설물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하천, 산림, 자연공원 등 4개 분야, 9개 사업에 총 793억원을 투입해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 천 분 야 : 3개 사업, 230억원(점검용역, 유지보수 사업 등) ▸산 림 분 야 : 4개 사업, 513억원(산사태우려지 실태조사, 사방사업 등) ▸자연공원 분야 : 1개 사업, 33억원(도립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