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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초등학교 주변엔 노란 동그라미,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있습니다.
"불안하면 노란 동그라미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세요.“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자녀와 학생들에게 꼭 알려주셨으면 하는 한마디이다.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고 친구들과 뛰어놀며 하루를 보낸다. 대부분은 평범한 일상이지만, 길을 잃거나 낯선 사람의 접근, 위급한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 아이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아동안전지킴이집이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이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아동 보호 제도로, 학교 주변의 편의점, 약국, 문구점, 마트 등 아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해 운영중이다. 아이가 위험을 느끼거나 범죄 위험에 처했을 때, 또는 도움이 필요한 경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들어가면 운영자는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필요시 112신고와 보호자 연락 등 신속한 조치를 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노란 동그라미 표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교 주변을 걷다 보면 출입문이나 창문에 부착된 노란 동그라미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아이들에게 "언제든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라는 약속의 표시이다. 부모님께서는 자녀와 함께 등·하굣길을 걸으며 노란 동그라미가 있는 장소를 미리 알려주시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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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 지성, 시청자 시선 붙드는 독보적 연기 스펙트럼! 싸늘·오열·코믹 완벽 소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성이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리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지난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지성은 회귀 전 탐욕에 눈이 먼 ‘적폐 판사’와 회귀 후 정의롭게 살기로 결심한 충남지법 단독판사 이한영의 전혀 다른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성의 탄탄한 연기 내공은 첫 주 방송부터 빛을 발했다. 그는 별 볼 일 없는 배경을 지닌 이한영이 느끼는 열패감부터 성공을 위해 선택한 사랑 없는 결혼의 서늘한 현실까지 섬세히 표현하며 ‘연기 장인’ 모멘트를 보여줬다. 특히, 장인어른이자 해날로펌의 수장인 유선철(안내상 분)의 명령에 따라 고진화학 산재 피해자들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리는 장면은 이한영의 냉랭한 면모를 강조했다. 부패라는 어둠과 가까웠던 이한영은 어머니 신남숙(황영희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감정의 변곡점을 맞았다. 사망한 어머니를 보고 무너지는 지성의 표정 연기는 단순한 슬픔을 넘어 이한영이라는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