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0년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출범 이후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시민들은 개인정보 유출 관련 처벌기준이 약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김현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이후 개인정보 유출 처분 건수는 27,183,284건에 달했다. 공공 4,942,841건, 민간 22,240,443건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처벌과 징계에서는 민간과 공공기관이 큰 차이를 보였다. 공공기관보다 민간에 15배 많은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었다. 김현정 의원실이 제출받은'최근 3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이후 유출 관련 처분 현황'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이 기간 동안 약 6억 원이 부과되어 유출 건당 125원이 부과된 반면, 민간기관은 약 416억 원이 부과되어 유출 건당 1,871원이 부과됐다. 개인정보 유출 폭증세에도 개인정보 침해방지 예산은 25.8% 삭감된 74억만 반영됐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정책지원’예산은 2,133백만 원→1,943백만 원으로 8.9%,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윤정)는 지난 6일, 구포3동 청년회(회장 최수강)가 포천초등학교 1층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구포3동 청년회는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정성껏 마련한 비빔밥과 미역국, 떡과 과일을 담은 영양 만점 풍성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으며, 구포3동 시랑골 예술단의 재능기부로 풍물 공연을 함께 펼쳐 정과 흥겨움이 넘쳤다. 최수강 청년회장은“구포3동 유관 단체,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청년회 회원님께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덕분에 행사를 열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공연도 즐기셔서 일상 속 활력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주신 구포3동 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뜻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더해가는 구포3동을 만들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윤정)는 지난 27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된 '제31회 부산 복지의 달' 기념 시상식에서 포천통키 김병훈 대표가 사회복지유공자로 선정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천통키(대표 김병훈)는 지난 2000년부터 약 20년간 본인이 운영하는 치킨집 매출액의 1%를 꾸준히 기부하며,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시랑골복지후원회 이사, 구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장선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 시랑골 예술단 단장, 청년회 위원 등 사회·봉사단체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후원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복지 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천통키 김병훈 대표는 “매출액의 1%가 크지는 않지만 20여 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할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뜻깊은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도는 8일 충북 청주(오창)에 구축 예정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오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착공 시기가 다가오면서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대학·지역혁신기관·국가 및 지역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방사광가속기 중심의 연구단지 및 주변 정주 여건 조성, 충북전략산업과의 연계 발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금번 자문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활성화 사업들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웅촌면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ESG 관리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근로감독 방향, 핵심 위험 요인 집중 점검,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점검표 작성법 안내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교육 참가 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개사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하는 현장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은 오는 22일 열리는 2차 교육에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주군 통상포털시스템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8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직업상담 실전 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현직 직업 상담사 및 직업 상담사 취업 희망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개강식에 이어 1주 차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직업상담사의 직무 역량 강화와 경력 관리, 취업 지원 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의 목적으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야간 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조선, 자동차 등 주요 산업별 특성 및 직무 이해, 취업 지원 기관별 직무 특성 이해, AI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참여 학생은 “현재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입직을 준비 중인데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기관별 업무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기회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대패밀리 동부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남목3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일곱 번 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나무도마 수선), 건강관리,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체험), 자원봉사자 재능기부(타로 심리 상담),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 키링 만들기, 라탄 키링 만들기), 동 특화 사업(팜키즈 꼬마농부 체험, 우리 동네 수호천사 찾기), 구민 고충 상담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제공된 주민 편익 서비스인 나무도마 수선과 동 특화 사업인 팜키즈 꼬마농부 체험, 우리 동네 수호천사 찾기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청장이 직접 구민 고충 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행정에 관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8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지역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구청과 관내 민간 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 이상의 공장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 건설 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 지역 생산 자재, 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 지역 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 조건 완화 ▲ 행정적 지원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지역에도 우수한 업체들이 많이 있다. 동구에서는 지역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건설업체와 지역 건설 산업이 상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아름다운 계절, 익어가는 노년’을 주제로 제28회 노인의 날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공연, 한방진료, 레크레이션,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대전지역의 60~70대 어르신 240여 명이 교복을 입고 여수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대전의 한 여행사가 기획한 ‘추억의 교복을 입고 떠나는 여수 수학여행’으로 마련됐으며, 10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향일암과 오동도, 해상 케이블카, 크루즈 등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시설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으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 세월을 함께한 친구들과 교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게 되어 젊은 시절의 열정과 낭만이 다시금 차올랐다”며 “아름다운 여수의 풍광이 더해져 이번 여행은 정말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 빅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여수를 가장 많이 찾은 연령대는 50대로 20.4%에 달했으며, 주로 오동도, 향일암, 낭도, 조발도 등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 양성평등 한마음대회가 부안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8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각 읍면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장기자랑, 체육대회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하순례 회장은 “양성평등은 우리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양성평등 한마음대회를 통해 동등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평등의 가치를 공감하는 소통과 배려의 행복한 부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면 지역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사회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북면 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운영된 댄스 교실은 북면 팡팡댄스팀이라는 이름으로 단종제에 참가하여 수상한 경험이 있다. 댄스팀은 수상 경험을 토대로 10월 5일에 진행하는 탄광촌문화제에서 식전 공연을 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여주었다. 팡팡댄스팀은 “오늘을 위해 열심히 연습에 참여해 주신 팀원분들과 멋진 음악과 안무를 짜주신 강사님, 함께해 주신 지역 관계자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빛나는 북면 팡팡댄스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부터는 이동사회복지관 ‘들썩들썩놀(老)이터’에서는 사회복지 접근성이 낮아지는 면 단위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산솔면, 남면, 북면에 주 1회씩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