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청사(靑蛇)의 해,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TK신공항 건설의 새로운 도약, 성장과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방부 승인을 받아 2025년 1월 관보에 고시(2025.1.21.)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은 TK신공항 건설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군 공항 이전의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토대가 마련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다. 대구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후 성공적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대구시는 2024년 5월, 사업부지 편입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개별 등기우편으로 사업계획 공고 사실을 알리고, 열람기간(2024.5월~7월)동안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대규모 개발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0일과 23일, 2회에 걸쳐 라온제나에서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소양, ▲디지털 대전환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초·중·고 대표 교사들이 급별 수학·영어·정보과의 실물형 AI 디지털교과서와 수업 활용 모습을 소개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2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지사회장 박명수)에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변금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영수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서구의회도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의회는 재난대응 긴급 구호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성군 청년 친화도시 달성해 연구회(대표의원 최재규)’는 지난 17일 달성군 맞춤형 청년 정책 연구를 위해 울산 동구 청년센터를 방문했다. 달성군 청년 친화도시 달성해 연구회는 최재규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박주용, 신달호, 이연숙 의원이 참여하며 달성군 맞춤형 청년 정책 수립에 중점을 두고 연구한다. 연구회는 해당 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년스테이지 ON’과 ‘청뜨락’을 사례로 시설을 둘러보고 달성군 청년들의 거점 공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재규 의원은 “달성군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본 연구단체는 오는 2월 연구활동을 종료하고 그간의 연구성과를 정리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과학문화 행사와 공연을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설 명절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과 어우러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설 명절 체험행사는 △바람개비 만들기, △착시팽이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단청 스트랩 만들기, △윷놀이 체험, △투호놀이 체험, △제기차기 체험, △딱지치기 체험으로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과학관 휴관일 27일과 설날 당일 29일을 제외하고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설맞이 과학문화예술 공연으로 2월 1일 전통국악 콘서트와 2월 15일 전통과학 마술쇼 공연을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각각 개최한다. 2월 1일 개최되는 전통국악 콘서트에서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2월 15일 개최되는 전통과학 마술쇼에서는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속 임직원들이 남구 대명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1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대명시장 개장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문예진흥원 임직원 30여 명은 자비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문예진흥원 임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다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시장의 개장과 함께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섭 대명시장 상인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도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많이 줄었는데 시장 인근에 있는 위치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임직원들이 찾아와 장을 보고 활기를 불어넣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장에 많은 지역 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좋은 물품들로 시장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지역 상권과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구 남구에 위치한 대명시장에 많은 대구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은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연간 정기회원을 모집한다. 정기회원에게는 대구시립국악단 연간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 5회를 40% 할인된 금액인 3만 원(회원비)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정기회원은 로얄석으로 분류되는 1층 가운데 구역 정기회원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여러 공연 정보 또한 받아볼 수 있다. 회원 모집기간은 2월 7일까지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가입하면 된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올해 전통 궁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봄의 청성’(3월), 국악스타 박애리가 출연하는 ‘민족의 숨결 겨레의 노래2’(5월), 문학과 국악이 어우러진 ‘詩 음악회’(10월)를 비롯해 특별기획 ‘아시아 음악의 밤’(7월), 그리고 2025년 마지막 날 밤에 펼쳐질 ‘제야 음악회’(12월)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과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길 원하는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을 더욱 편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설 명절과 개통 한 달을 맞은 하양연장구간 역사의 안전확보를 위해 1월 18일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18명, 공사 직원 18명 총 36명이 참석하여 하양역에서 이용 승객 대상 안전캠페인을 실시한 후 부호역, 대구한의대병원역에서 역사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 구간 지상으로 건설된 하양연장구간의 특성상 외부에 노출된 구조로 개통 후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두 기관이 인식을 같이해 진행됐다. 점검은 ‘안실련’ 최고의 전문가로 4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시민이용 편의성, ▸시설시스템, ▸화재예방시설, ▸PSD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전분야에 걸쳐 꼼꼼하게 진행됐다. 점검 결과 개통 후 1개월이 지났지만 장애·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이 되고 있고 시설물 전반에 결함이나 미비사항이 없는 것으로 도출됐다. 특히 4번 국도 금호강변 건설로 강우취약 요인에 대비해 선로·역사 시설을 높게 건설하여 자연재해 예방에 잘 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과 ‘안실련’ 김중진 대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 성수식품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설 성수식품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수거 검사하여 위해식품을 조기에 차단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구·군 관련 부서의 수거 협조를 받아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명절 다소비 가공식품, 농·축·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등 176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검사대상은 전이나 튀김처럼 바로 섭취하는 조리식품, 식용유·참기름 등 식용유지류, 조기·문어, 사과·배 등 차례용 농수산물, 설성수·선물용 축산물 등이다. 이들 식품에 대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5종, 잔류농약 477종, 방사능 2종 등 505항목에 대해 유형별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쇠고기 소비 급증에 대비해 조기 작업을 실시하여 도축물량을 50% 증가시키고 한우 둔갑 판매 및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쇠고기 이력제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축·수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원로작곡가 임우상(1935~) 선생이 대표작 ‘달구벌 환상곡’ 육필 악보, ‘2·28민주운동 찬가’ 음원을 포함, 소장 자료 1천여 점을 대구시(문화예술아카이브)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으로 대구시는 서양음악 1세대 작곡가 박태준·현제명에서부터 1.5세대 작곡가로 불리는 하대응·김진균, 우종억·임우상까지 근·현대 작곡가의 중요 자료를 소장하게 됐다. 임우상 작곡가는 경북 영주 출생으로 1960년대부터 대구에 정착해 작곡 활동을 하며 2000년까지 계명대 음대 교수로 후학을 길러 왔다. 퇴직 후에는 원로음악가회 활동을 하며 아마추어 합창단 지도와 작고 음악인 기념 사업을 펼치는 등 대구음악계를 위한 크고 작은 활동을 펼쳤다. 그의 작품은 독주곡 및 실내악곡 43곡, 관현악곡 4곡, 합창곡과 가곡 220여 곡, 2·28민주운동 찬가를 비롯한 기념가 100여 곡, 대구·경북 학교 교가 100여 곡 등이 있다. 대구시에 기증된 자료는 임우상 작곡가의 대표작 친필 악보와 출판 악보, 음원, 공연 팸플릿과 포스터 등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