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는 2월 7일(화) 강북컨벤션웨딩에서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고 북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자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및 자동차 무상점검 등을 통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희망고리잇기, 행복버블세탁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진일 북구지회장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자동차전문정비사업 북구지회를 이끌어주신 이임 회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취임 회장께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E&D포럼’은 2월 8일(수) 오후 4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조경구, 간사 정일균, 이성오, 임인환, 김태우, 윤권근, 윤영애, 김지만, 이재화, 김원규, 이동욱, 전경원,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형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E&D 포럼’은 지역경제와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한 자치입법과 정책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작년 9월 13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연구책임자인 기화서 지역공공정책연구원 원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대구형 실행방안 연구용역은 여론조사와 선행사례 연구를 토대로 기부자의 지역기여를 통해 애향정신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는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도록 해야한다”며, “더 나아가 기부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용역을 수행하고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보고했다. 이후 참석한 시의원들은 프로모션 방법, 답례품 구성 등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포럼 대표인 조경구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9월 제주도에서 혁신 의료기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인 ‘메디텍’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총 6개 기관 공동으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MEDITEK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협업 생태계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 판로 개척 중심의 플랫폼에서 기술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디텍은 대학·공공연구소·병원 등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링·네트워킹 장(場)을 제공하여, 융복합 R&BD·투자유치·기술이전·해외 진출과 같은 성과를 창출하여 동반 성장하는데 궁극적 목표를 두고 있다. 메디텍 조직위원회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먼저 ‘2023 MEDITE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2월 7일 대구국제사격장 2층 회의실에서 선수 상호 간 존중과 (성)폭력 및 차별 없는 스포츠 문화 확립을 위해 ‘2023 사격선수단 스포츠 인권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불합리한 관행 등 다양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침해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격팀 10명 전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강사인 박희진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스포츠 인권실태 설문조사 △폭력 예방 스포츠 인권교육 △개인별 심리 상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체육지도자는 스포츠 기술 향상을 돕는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의 인권침해와 차별로부터 보호하는 인권 옹호의 책임도 인식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자체적으로 인권보호를 위해 지난 2020년 인권보호 내규를 신설 후, 매년 인권 교육 및 1:1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격팀 선수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조심 기간(2월 1일 ~ 5월 15일)이 시작됨에 따라 봄철 산불 재난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대구지역에서 107건의 산불이 발생해 130.47ha의 산림이 훼손됐고, 그 가운데 71건(66%), 피해 면적 128.5ha(98%)가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60건(56%)으로 가장 많았고, 소각행위가 13건(12%)로 뒤를 이어 산림 인접지역에서 무단 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등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산불 27건 발생해 지난 10년간 연평균 10.7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바 있어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대책으로 ▲산불 조심 홍보 및 예방 ▲산불 진화대책 강화 ▲산불 대비 진화장비 점검 및 교육훈련 ▲산불 상황 보고 및 대응태세 확립 ▲인명보호 최우선 산불 진화 작전 전개를 중점 추진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구소방은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지난 2021년과 2022년 험지펌프차를 1대씩 현장에 배치했고, 소방헬기로 호스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을 1박 2일간 대구로 초청해 점차 달라지고 있는 대구관광의 매력성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교류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행업협회와의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관광 마케팅을 협업하고, 대구시와 관광 발전 공동 협력을 하고자 국내외 여행사 대표 15명, 관광레저 전문기자 8명 총 23명을 대구로 초청하는 행사이다. 한국여행업협회(카타, KATA)는 1991년에 설립됐으며,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 2,000여 개가 가입돼 있는 사업자 단체이다. 현재는 대한민국 여행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5년에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한국여행업협회 주최 트래블마트, 팸투어, 대만관광협회 국제교류행사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협력 사업에도 대구시는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은 첫째 날에 은반지 만들기 체험, 근대골목투어, 이월드(83타워), 앞산 전망대, 수성못(미디어아트)을 방문했고, 둘째 날은 옻골마을, 신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은 오는 10일 기초수급자녀 중 초등학교 입학 아동 49명에게 책가방 구입비용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책가방 구입비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내기 초등학생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원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자 중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1인당 15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책가방 구입비 지원 사업은 격차 없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시작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달성군 아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초수급자녀 책가방 구입비 지원 사업은 2019년 처음으로 시행되어 올해 5번째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지원받은 가구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ITS(지능형교통체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월 8일(수) 대구시청에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ITS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S 발전전략 세미나’를 (사)한국ITS학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ITS학회 대구경북지회 창립일에 맞춰 ITS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교통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학회 및 관련 전문가의 정책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국제 교류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구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등과 협력해 실시간 교통신호 개방시스템, 신천대로 돌발상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기반의 교통정보 통합관리 플랫폼, ITS융복합 자율협력주행 실증 등 교통분야 최첨단 정책과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실도로 상 운영평가 및 효과성을 분석해 자율협력주행 상용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지역의 전문가들 및 민간기업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는 ㈔한국ITS학회 남두희 회장(한성대), 도명식 부회장(한밭대), 대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와 연계해 서민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 외식업소 구인난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사업을 지원한다. 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은 전국 최초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 업종·업태, 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의 외식업소 전문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 사업으로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 A씨는 “외식업계 구직 중이었는데, 외식업소만을 전문적으로 알선해 줘서 신뢰감이 생겼고, 원하는 조건을 단시간에 찾아서 시간과 기회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외식업소 구직은 여기서 알아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에 있는 OO식당 대표 B씨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에 인력난까지 가중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으로 구인 수수료 없이 능숙한 인력을 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외식업소 및 구직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새해에도 달성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지난 7일 대구달성산림조합에서 300만원, ㈜대경오앤티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달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창립 61주년을 맞이한 대구달성산림조합은 지난 2013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환원 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경오앤티는 달성1차 산업단지에 대구공장이 소재하는 동·식물성 유지 정제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재)달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최재훈 군수는“고물가·고금리의 불경기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