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는 건설도시위원회에서 20일 2025년 첫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설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 맑은물사업본부, 공원녹지사업본부 등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도시위원회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위원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계획된 공정기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했으며, 부서 간 협업 및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원활하고 합리적인 업무 진행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요청했다. 노종관 위원장은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 간담회를 추진하는 만큼, 의원들과 행정부가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천안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규운 국장이 1월 17일자 수시인사를 통해 신임 사무국장으로 취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20일자로 밝혔다. 정 국장은 ▲천안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시내버스 책임노선제 시범 도입,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 심야버스 도입, 20년 만의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 등) 및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교통체계를 구축(천안사랑카드 앱을 활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 전국 최초 광덕 농촌택시 도입 등)하여 천안시 대중교통 선구자의 모습을 보였다. 정 국장은 평소 조선시대의 정치가 황희정승이 보여준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왔다. 그는 모든 계층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한편, 행정부와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규운 사무국장은 “의회,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적 의사결정 모델을 도입하여, 혁신적인 정책 개발 체계를 마련하겠다”라며, 또한 천안시의회 의장과 함께‘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회’를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포럼, 제3대 김호택 이사장 취임 "잘사는 금산, 행복한 금산" 새 비전 제시. 금산포럼이 2025년 1월 18일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김호택 신임 이사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총회에서 금산포럼은 2025년 운영 기본 방향을 '잘사는 금산, 행복한 금산'으로 설정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호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 분야의 다양한 현안 해결책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포럼을 적극 개최하여 금산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조연환 이사장은 제1대와 제2대 4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살기 좋은 금산, 찾고 싶은 금산'이라는 비전 아래 금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포럼의 기반을 다져왔다. 금산포럼은 그동안 인삼약초, 산업경제, 문화예술, 인문역사, 자연생태, 교육복지 등 6개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 홀수 달에는 중앙부처의 주요 정책 중 금산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지자체와 공유하는 전문포럼을, 짝수 달에는 '둘레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는 20일·22일 양일간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하는 ‘2025 전국사업체조사’에 앞서 책임성 강화 및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및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사 개요 △담당업무 및 준수사항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 사례 실습 △조사용지도 확인 △내용검토 및 사후검증 요령 등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효율적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도내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도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1만여 개의 사업체이다. 조사는 면접조사, 인터넷조사 및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2026년 경제총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역 기업들의 ‘K-열풍’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 일정을 언급한 조 권한대행은 “최근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강화 문제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협의해 가능한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방송보도를 통해 ‘K-컬쳐’, ‘K-푸드’, ‘K-뷰티’ 등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열풍’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접했다”면서 “이런 부분은 우리 지역 기업들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이 반도체, 자동차부품, 바이오산업 등 그동안 경쟁력이 강했던 업종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기업인들과의 대화에서 지역의 자원을 세계적인 ‘K-열풍’의 흐름을 태워 강점으로 부상시킬 방안을 논의하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조 권한대행은 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연휴에 대해 “긴 휴일로 인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20일 2025년 ‘기업애로자문단을 위촉하고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됐으며, 자문위원이 관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자문단은 임채훈(경영·자금·수출), 박수현(기술개발·인력 채용), 김필섭(ESG 경영·기업인증) 등 분야별 3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경영계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다”고 강조하며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많다. 자문단이 현장 최일선에서 기업 지원의 선봉장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문단은 지난해 관내 308개 기업을 방문해 총 556건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20일 관내 식당 신정노을(아산시 남부로8번길 27-15, 1층)에서 기업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활력 회복 및 기업 투자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는 △김운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 △배세철 (사)충남수출기업협회장 △김양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남지회장 △이미선 (사)강공회장 △구연찬 (사)인주산단 기업체협의회장 △공주열 (사)아산테크노밸리산단 기업체협의회 이사 △심호섭 (사)아산스마트밸리산단 기업체협의회장 △윤장혁 (사)득산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장 △박용수 (사)도고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장 등이다. 조 권한대행은 “경기침체 장기화 등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 특히 서민경제는 더욱 위축된 상황이다”라며, “위기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특히 지역 경제 성장에 앞장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는 작년 연말부터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모임 장려 및 소비 촉진 등을 추진 중이다. 기업도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손잡고 청년·중장년·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아산시는 20일 배방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출범은 아산시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의 협력을 통해, 취업·복지·금융 등 통합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에는 기존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입주 기관뿐만 아니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관내 4개 대학 취업지원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를 통해 취업, 채용, 고용·복지·금융·주거·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출범에 맞춰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12월 배방역 인근 충무빌딩(배방읍 배방로 5 4층·7층)으로 이전, 14개 기관과 60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새로운 시설로 단장됐다. 참여기관들은 유관 기관 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취업·채용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복지·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20일부터 홍성표의원의 고등학교 졸업식 음주축사 논란과 관련하여 아산시청 앞에서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피켓 시위에 앞서 지난 2024년 7월 당시 의장 선출과정에서 홍성표의원의 의장선출을 반대하였지만 민주당이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밀어붙인 결과가 최근 음주축사 논란으로 이어져 아산시의회의 권위와 명예가 훼손되고 아산시민에게 커다란 상처를 안겨준 씻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고 비판 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사태에 대하여 민주당 시의원 뿐만 아니라 나아가 강훈식의원과 복기왕의원도 공동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는 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성표의원은 의장직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지만 사직서 수리를 위해 임시의회를 개최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인 민주당에서는 하루속히 의회를 개회하여 의장직 사직서 수리와 윤리위원회 회부 안건에 동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에서 문화예술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단이 지난 2025년 1월 15일에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서천 청년예술단 나래는 문화예술분야를 전공한 클래식, 실용음악, 서양화, 동양화, 무용, 건축, 경영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천청년으로써 서천의 문화유산을 청년들만의 감각으로 현대적인 작품으로 숭화시키어 지역 전통의 맥(脈)을 이어가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 전문직을 발휘하여 후배양성을 위해 교육강사로 활동하고 문화소외지역인 곳을 찾아가서 지역민들의 눈높이 음악회를 추진하여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서천 청년예술단 나래의 대표는 구민정이며 이승민 단장과 김지윤사무국장이 선출됐으며 회원은 현재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민정대표는 ‘청년나래와 함께 활동할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나래가 서천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 청년나래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지역을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