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경찰청 유성경찰서는 19일 08:00~08:40, 대전 유성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마약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학용품 지우개)과 간식백(구디백)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전 교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또한 유성경찰서에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범죄예방교육,'학교폭력 발생 우려 학교 집중점검','관계기관과의 간담회'행사 등을 개최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다”라며 협조를 당부했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자운대 재창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와 국방부는 19일‘자운대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업무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월 신설된 국방부 민군복합타운기획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민군복합타운은 군사시설의 효율적 배치와 안정적 주둔 계획을 담고 있다. 대전시와 국방부는 지난 1월부터 자운대 재창조 사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자운대는 1992년부터 군사학교, 국군대전병원을 비롯해 21개 부대가 주둔해 있는 우리나라 국군의 군사 교육 및 훈련 시설의 중심지다. 그러나 1995년부터 사용 승인된 자운대 관사는 4층 높이로 시설 노후가 심각하다. 군인 가족 수요 대응 한계 문제까지 겹치면서 재건축 등 시설개선 문제가 지속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월 대전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요청하면서 자운대 재창조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전시는 자운대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담아 올해 상반기에는 재창조 사업 로드맵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나섰다. 신탄진동은 19일 케이워터기술 대청댐사업소, 신탄진동 복지만두레와 민·관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워터기술 대청댐사업소는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기와 상수도 관련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발굴 시 사례 개입 및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운영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인우 케이워터기술 대청댐사업소 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종 신탄진동장은 “촘촘한 발굴과 지원으로 ‘소외되는 이웃 없는 신탄진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4 대덕물빛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19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무대 안전관리 △응급 지원 및 위생관리 △교통안전 관리 △기상악화 및 야간 행사 안전대책 등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구는 축제 개최 전날에 현장을 방문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여부 확인 및 행사장 시설물에 대해 관계 기관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 대덕물빛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따뜻한 봄날, 소중한 사람들과 숲속의 바다 대청공원에서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5,830호이며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열람기간인 다음 달 8일까지 중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제출 개별주택에 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 · 공시하고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 기준 및 건강보험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열람하시고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의견서를 제출하시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합하여 매년 3월 19일로 정해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고 있다. 3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이라는 주제로 축하공연, 대전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안전도시 대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의용소방가 제창 등이 80분간 이어졌다. 먼저, 축하공연은 대덕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인 송상중 대원의 흥겨운 노래와 대전119소방악대의 관현악 연주, 그리고 대덕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된 태권무팀이 공연을 펼쳤다. 송상중 대원은 2023년 제1회 전국 소방 뮤직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자타 공인 대전의용소방의 가수이고, 2023년 제17회 공무원 음악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대전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19일 학부모의 자녀 교육력 강화 및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이은경 강사를 초청하여 3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은경 작가는 부모교육전문가로 교육 정보와 경험들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초등공부 로드맵'의 주제로 초등학교 시기의 자기주도 공부법의 중요성과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한 초등학교 생활 노하우,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부모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3월 학부모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강연을 듣고 자녀 공부 방향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유익하고 알찬 강의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수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평생학습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1일 자로 승진·전직한 교장 및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지원국장 인사, 중등 주요업무 브리핑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주요업무 브리핑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장학 추진 방안, 복무와 관련된 인사업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업무추진 방향, 예술교육, 영재학급을 포함한 과학교육, 그리고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내용을 강조하여 설명했다. 특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성적 학교 문화 조성과 관련하여 학교교육계획과 학교교육과정의 공동 설계 및 교육과정 재구성에 의한 학교 문화의 창의적 개선과 발전적 변화에 대한 지원 방안을 설명했고, 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학생을 중심으로 모든 교육적 활동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로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며,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조성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환경녹지국(생태하천과, 하천관리사업소 등) 직원들은 19일 오전 유등천에서“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고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되거나 훼손된 하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하천 관리는 공공의 역할도 중요하지만‘쓰레기 되가져 가기’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하천은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고 미래의 가치인 만큼,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경찰청 대전둔산경찰서는 1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A지점 직원 B씨와 서부농협 C지점 D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8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수표 2,000만 원을 현금으로 바꾸려고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대출업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으로부터 “남편이 달러 투자를 하는데 현금 2,900만 원이 필요하니 돈을 전달해달라.”는 말에 속아 수중에 있던 현금 900만 원을 가지고 수표 2,000만 원을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달러 투자자금”이라고 사용처를 밝혔으나, 최근 달러 환율 추세가 좋지 않은 점을 설명하고 남편과 통화하여 안심시킨 후 악성 앱 제거 및 전화차단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D씨도 지난 14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특정한 사용 목적없이 금 1,100만 원을 현금으로만 인출하려고 하자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하자 피해자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있는데, 배송사고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