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21일 한국소방안전원과 함께 위험물운반자 등 20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10일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위험물 운반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위험물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강습교육 8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매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무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위험물 운반 기준 ▲ 운반 용기 적재·고정 방법 ▲ 운반점검표 작성 요령 ▲ 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이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위험물 운반은 많은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일이기에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물 운반자 교육 이수를 부탁드린다.”며 “소방서 차원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2학년도 1004섬농업대학’이 농번기 방학을 마치고 28일부터 아열대과정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1004섬농업대학은 2개과정(친환경농업, 아열대과정)에 총 68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0회, 100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까지 친환경농업과정에서는 작물별 토양관리, 병해충 잡초방제, 미생물자재 활용법과 제조 실습교육으로 운영되었고, 아열대과정은 커피와 애플망고작목을 중심으로 작물재배기술 기초이론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하반기 아열대과정은 오는 28일 애플망고 농장견학을 시작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 체험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업과정 또한 현장에서 접목가능한 자재 활용법 및 친환경자재 제조 실습 등 현장말착형 교육이 실시 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은 “1004섬농업대학을 통해 배운지식과 기술을 농업현장에 잘 적용해 신안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이 지난 25, 26일 하니움 보조구장에서 ‘제3회 화순군수배 족구대회’를 열었다. 화순군·전라남도 족구협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족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광주·전남 족구 동호인 105개 팀, 700명이 참가,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일반 1·2·3부, 50대부, 관내부 총 5개로 나눠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부문별로 우승 1팀·준우승 1팀·3위 2팀·최우수 선수 시상 등 풍성한 시상으로 동호인 모두 즐기는 대회가 됐다. 개회식이 열린 26일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당선인, 최규범 화순군체육회 회장, 장유신 전남족구협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시축, 경품추첨 등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 모두 부상 없이 잘 치러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체육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악취와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던 동면 서성리 양계단지가 치유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화순군은 서성리 양계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25억·지방비 125억)을 투입해 서성리 일대 양계 축사와 폐업 농가를 철거하고 농촌 공간 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치유푸드뱅크, 힐링스테이션, 힐링커뮤니티센터, 치유연구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주거단지 등 대규모 생활SOC·치유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지역이 수립한 공간정비 계획에 따른 농촌 환경과 경관을 개선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25일,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보훈단체장 및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6.25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국가보훈처 제작영상인 ‘보고싶다 전우야’를 통해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애국정신의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은면 황주남에게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장, 국가유공자 사기진작 및 보훈의식 고취에 기여한 △지도읍 안병선 △압해읍 박상래 △암태면 양태원에게는 신안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장동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하여 그날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결의를 다지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가족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24일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연수의 일부 과정인 ‘반려식물 심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내 조성 된 ‘스마트 가든’ 과 전시관 곳곳에 식재 된 실내 공기정화 식물들을 관람하고, 반려식물 심기 체험으로 여러 종류의 다육식물을 식재했다. 이어서 세미나실에서 다육식물의 특징과 유지관리 방법들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반려식물 심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물 관람과 원예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 상황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유류비 및 영농자재,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힘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과 적기 영농실천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구례읍에 위치한 농업기계 임대사업 본소와 용방면 임대사업 분소 임대농업기계 46종 351대를 군민이면 누구나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 739건, 2020년 1,143건, 2021년 1,462건으로 농업기계 임대 활용 실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일손 부족과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확대와 순회수리 현장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 ‘순천만 잡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탐색을 목표로 다변화하는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각자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나의 꿈을 잡(Job)아라’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4~6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기 적성에 맞는 체험 존(zone)을 개별 선택해 진로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창의 존’(콘텐츠 크리에이터·동물교감치료사·웹툰작가·파티시에· 스마트팜 전문가), ‘협조 존’(과학수사요원·항해사·컨테이너 플래너), ‘융합 존’(애플리케이션개발자·로봇공학기술사·사물인터넷개발자) 등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한 아동은 “평소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교감치료사와 같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됐고 체험도 재미있었다”며 “또래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아동들이 이번 견학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은 동물 복지를 위해 완도군 동물보호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군에서는 유기동물 관리를 직영으로 전환하였으며, 올해 2월 보호시설을 착공하여 지난 5월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보호 중인 유기견 이‧미용 및 목욕 후 신축 보호 시설로 이동시켰다. 신축된 동물보호센터는 면적 361㎡ 규모에 유기견 보호동, 관리동, 보호동(보호실, 진료실, 격리실 등)으로 구성되며, 약 100두 수용이 가능하다. 현재 관리동과 임시 시설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군은 반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 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위한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며, 공원은 동물보호센터 내 부지를 활용하여 약 700㎡ 규모로 야외 운동장 및 반려견 놀이시설, 반려인을 위한 쉼터로 꾸밀 계획이다. 황창령 농업축산과장은 “반려 동물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유기견의 수도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완도군 동물보호센터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22. 6. 25(토) 10:00 영암군민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보훈단체장,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등 참전용사와 각계 기관단체장 및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의지를 다지는 안보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 참전용사 포상, 군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6.25 노래 제창 등 다채로운 진행으로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유공자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존경과 예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