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SNS마켓·숙박공유업 개인·법인 사업자 현황 및 소득금액 신고자료’에 따르면, 4년 만에 사업자 수가 각각 18배, 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9월 신규 업종코드로 신설된 ‘SNS 마켓 사업자’는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이용하여 물품판매⦁구매⦁알선⦁중개 등을 통해 수익을 얻는 산업활동을 말한다. 2019년 유통업계는 SNS마켓의 시장 규모를 약 20조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SNS마켓으로 등록한 사업자 수는 2019년 470개에 불과했지만 2022년 8,423개로 증가했다. 2021년 기준으로 소득신고 총규모는 약 500억 원 수준이며, 상위 1%가 전체 소득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시장 크기에 비해 소득신고 액수가 매우 적은데다, 국세청이 국내 SNS 마켓 사용자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해 정확한 과세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SNS플랫폼 분석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국내 1만 명 이상 회원(구독자, 팔로워 등)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은 약 4만 7천 개, 인스타그램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추석 명절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만나기 위해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어창준 제17보병사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듣고, 민족 최대 명절에도 쉼 없이 국토방위에 애쓰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특히 유 시장은 사단 병영 식당에서 청년 장병들과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토방위에 더욱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족, 친구, 시민들이 평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인 만큼, 호국영웅을 예우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7일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는 관내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판매촉진을 위해 구청 전부서와 유관·자생 기관(단체), 기업, 병원 등이 참여하는‘장보기’와‘점심식사’행사를 병행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도 실시하여,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고물가 및 장기적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에게 계속해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영종국제도시 저소득층 10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물품 지원 ‘행복울타리’ 행사를 진행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정성과 영양이 가득 담긴 물품(참기름, 식용유, 쌀과자 등 12품목)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라 해도 특별할 것 없이 혼자 집에만 있는데 큰 선물을 주시니 명절 분위기도 느끼고 마음에 위로가 돼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이번 지원으로 취약계층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각 가정에 물품이 전달돼 마음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면 된다. 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캠페인, 언론기고, 관내 관공서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전방위 홍보를 진행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에는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이 가정마다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27일 작전시장 등 3개소 일대에서 추석 명절 맞이‘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화재 예방 수칙 및 화재 시 대국민 행동요령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은 긴 연휴인 만큼 고향집에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고향집에 방문하실 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한다면 가족 모두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5일, 26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및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상호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물 안전점검과 더불어 각 공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재난안전시스템 구축평가를 진행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체계를 견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합동 점검반은 연수체육공원 내 배드민턴장, 궁도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 전반의 소방ㆍ안전ㆍ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점검을 실시했으며, 공단 전반의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여부를 평가하여 자체적으로 발견하지 못했던 위험요소를 발굴ㆍ개선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공단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는 “이번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시설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전보건 체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관내 건축공사장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구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그동안 현장 점검 시 보완 사항으로 자주 지적됐던 안전보건 표지판 등의 미부착 등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안전 현수막의 문구(표어)를 선정하고 직접 제작하여 공사장 안전 점검 시 현장에 무상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배포 예정이다. 방문 방식은 현장 점검 시 점검반이 직접 배포하거나 현장 관계자가 서구청 건축과에 방문하여 현수막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4월 인천지역 최초로 설립된 인천 서구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과 내 안전센터팀으로 운영 중이며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필수 전문인력(건축사, 시공기술사)을 채용 완료했다. 매월 외부전문가(토목, 구조기술사 등)와 함께 점검단을 꾸려 공사현장 안전품질점검 실시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건축공사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서구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시장 불경기로 인한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7일 추석을 앞두고 ‘적십자 사랑의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과 대한적십자인천지사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나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재호 구청장은 급식소 이용 어르신과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홀로 힘들지 않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6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운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관련 공청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내 운서지역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운서역 이용객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운서역 2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이용객들의 이동편의시설 확충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청회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가 계획대로 조속히 설치되어 하루빨리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나아가 운서역 상권 활성화를 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