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양승준)은 2023. 1. 4.(수) 동절기 한랭질환, 화재·폭발, 질식사고 예방 등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권역별* 건설업 현장소장 협의체 간담회」를 권역별: ① 루원·청라, ② 검단, ③ 계양·부평 개최하였다. 양승준 지청장은 권역별 현장소장 협의체 회장단에게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사고와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최근 건설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설 명절을 앞두고 기성금이 적시·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설 명절 대비 체불예방을 강조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흉부외과 김주연 과장이 좌심실 보조장치인 HeartMate3 삽입 수술 프록터(proctor·시험감독관)로 선정됐다고 8일(수) 밝혔다. ‘프록터’(proctor·시험감독관)란 HeartMate3 삽입 수술과 관련된 술기를 전파하고, 교육·감독·관리할 수 있는 국제적 전문가를 말한다. 프록터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수술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김 과장은 애보트(Abbott) 사의 최신 장비 HeartMate3를 활용한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수술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프록터로 선정되었다. 중증, 말기 심부전 환자들을 위한 대안적 치료인 좌심실보조장치삽입술(LVAD)는 2018년 말 국내 건강보험에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었으며, 인천세종병원을 비롯하여 부천세종병원에서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세종병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는 세 번째로 많은 수술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1년 7월, 국내에 도입된 애보트사의 최신 장비 HeartMate3는 3세대 좌심실 보조장치로 기존 장치보다 부피와 크기가 작고,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해 수술 안전성이 높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8일 오전 교내 창의홀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학사 62명, 산업학사 700명, 기능장 61명, 하이테크 26명, 전문기술 5명, P-TECH 60명 등 총 914명에게 학위증서 및 수료증이 수여됐다 대학 측은 고용노동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장상, 부천시장상 등 외부포상과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 등 내부포상으로 총 143명의 우수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특별히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 위원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박영진 개그맨, 그리고 조재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이 축하 메시지 영상을 통해 새 출발에 나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졸업한 동문들이 졸업식에 맞춰 직접 ‘아이러브폴리텍’ 포토존 조형물을 제작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호 학장은 현재에 기술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향상을 위한 계속적인 학습을 강조하며 직장 내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14개 학과 재학생 2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정부 핵심정책인 고용유지 및 인력양성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의원은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추홀구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김태계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그 지역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다”고 밝히며 쇠락해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모색하고, 화재에 취약한 노후전기시설 등의 전반적인 점검을 촉구했다. 특히, 전국 기준 화제공제 가입비율이 평균 24.6%에 비해 인천시의 가입비율이 22.3%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지적하며, 인천시가 화재공제 가입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고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미추홀구만이라도 선제적으로 시와 협의하여 하루빨리 많은 시장 상인들이 화재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제271회 임시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하며 2023년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월 7일 오후 6시23분, 부평삼거리역 대합실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객 A씨(여, 40대)에게 근무중인 역무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평소와 같이 근무중이던 배인호 주임(37세)은 고객이 대합실에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급히 출동하여 쓰러져 있는 고객의 숨소리 및 맥박을 확인하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약 30회 쯤 진행했을 때 A씨의 의식이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돌아왔고, 다른 승객이 미리 119에 신고를 해 두었기 때문에 빠르게 십정119센터로 인계 및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부평삼거리역 배인호 주임은 ”쓰러진 고객의 의식이 없다는 것에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회사에서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고객님께서 의식을 되찾으셔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역사에서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고객여러분께 진심을 다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안과를 개설하고 1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질환의 조기진단과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안저카메라, 안압계, 시야검사 장비 등 최첨단 검사 장비 및 수술 장비를 갖추었고 안과 전문의 남상휴 과장을 초빙했다. 남상휴 과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의료원 수련의 및 레지던트,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를 거친 안과 전문의다. 전문분야는 백내장, 각막, 건조증 클리닉, 외안부 질환, 노안, 당뇨망막 질환, 황반변성, 녹내장, 눈물길 질환으로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진료과와 적극적인 협진을 통해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하헌영 병원장은 “전부터 종합병원으로서 전문진료과의 확대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준비해왔던 것”이라며 “이번 안과 진료 개설로 다양한 눈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세부적인 전문진료과 확대로 대학병원급 진료체계를 갖춘 인천 대표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이번에 개설된 안과를 비롯해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신경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총 29개 진료과와 12개의 전문진료센터로 더욱 체계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이번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운남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지역대 등 현장대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직원들이 소방서장에게 바라는 점 ▲소방서장이 직원들에게 전하는 격려 및 당부사항 ▲활기차고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방안과 개선사항 등을 주제로 간담회가 진행 되었다. 김희곤 서장은 “영종지역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로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아울러 직원들 모두가 인천소방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즐거운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소통의 창구를 열어놓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기업‧대학‧연구소‧병원(산‧학‧연‧병)의 바이오 전문가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송도 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한 바이오‧의약‧백신 관련 생명과학 분야 송도 산‧학‧연‧병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네트워크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한 참석자는 “송도는 이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도시일 뿐만 아니라 감염병, 백신 등의 글로벌 허브로서 역할도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인천경제청이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역량을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라고 앞으로 네트워크 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용 청장은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성과는 오늘 참석한 전문가들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명실공히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인천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년 이후 건강한 무릎 관절을 위해서는 운동만큼 휴식을 잘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인공관절로 심각한 관절염을 치료했더라도 이후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관절염은 중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질환 중 하나이다. 통상 45세 이상 세 명 중 한명은 관절염을 경험한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성 환자가 많다. 관절염은 붓고, 뻗뻗함, 강직 등은 물론 기능적 불편함으로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는 건강한 관절을 위해서는 건강한 사람은 적절한 휴식, 인공관절을 한 사람이라면 적절한 재활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년들이 무릎 관절을 건강하게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상 중 휴식과 운동을 적절히 조합해야 한다. 운동은 건강에 좋지만, 관절이 나쁜 중년에게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젊어서부터 해온 운동이라도 관절에 통증이 생긴다면 강도와 주기를 조절해야 한다. 또 일상적인 활발한 활동 중 짧지만 자주 쉬는게 좋다. 중년들에게 휴식은 오랜 운동보다 오히려 효과적이다. 무릎 건강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있다. 특히 수영은 물 속 부력으로 인해 관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지하철 이용 승객 편의 증진을 위해 남동구와 협력하여 지하철역 구내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인택배함은 2월 8일부터 운영되며, 설치 장소는 주변 다가구 주택, 원룸촌의 밀집 정도와 승하차 인원을 고려해 간석오거리역으로 확정됐다. 이용 방법은 택배를 주문할 때 배송지를 무인택배함 설치주소(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인로 지하642 간석오거리역 무인택배함)로 기재하면 배송 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보관함 인증번호를 신청인에게 문자로 전송하며, 수령자는 해당 택배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택배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48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간석오거리역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은 특히 범죄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에 의의가 있으며, 수도권 도시철도 운영기관중에서는 인천교통공사가 최초로 도입했다. 이용률 증가 추이와 이용효과를 고려하여 다른 역 구내에도 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에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역사 내 무인택배함 도입으로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기대하며, 인천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승객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