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직무대리 김경미)은 11월 21일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주유소를 방문해 자동차연료의 제조기준 준수 여부 등 연료 품질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적합 자동차 연료 첨가제·촉매제의 유통근절을 위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연료 첨가제 및 촉매제(요소수)의 유통실태도 점검하였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주유소 관계자에게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자동차연료 및 첨가제· 촉매제(요소수) 판매시 반드시 제조기준에 맞는 제품을 판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1]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11월 21일 안성시 소재 주유소에서 제조기준에 맞는 자동차연료가 유통되는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사진2]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오른쪽)는 자동차 연료 및 첨가제·촉매제 유통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셀트리온(셀트리온복지재단) 및 송도소방서와 협업하여 심폐소생술 체험장비를 송도 3개역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 수단이지만 제대로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장소, 시간상 어려움이 있다. 지난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코자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송도3개역(캠퍼스타운역, 테크노파크역, 인천대입구역)에 심페소생술 체험장비를 설치·운영하였고 이에 대한 반응이 좋아 이번 추가 설치가 이뤄졌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이 기증한 체험장비가 추가 설치될 역사는 ▲지식정보단지역 ▲센트럴파크역 ▲국제업무지구역으로 장비를 통해 심폐소생술 영상시청, 심폐소생술 실습 및 평가게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체험장비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18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Young MICE* 리더’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MICE 산업에 관심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MICE산업 기초교육, 유니크베뉴 팸투어, 취업지원 프로그램, MICE 실무자 초청 교육 등 다양한 이론과 실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MICE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기를 맞은 Young MICE 리더 수료식에서는 리더들과 인천시· 공사 관계자가 참여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후기 공유 및 총 35명에 대한 수료식과 우수 활동 리더·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 인천 유니크베뉴 연계 영종도 팸투어 ▲ 유치마케팅 및 ESG교육 ▲ MICE 미디어 테크니션(행사 장비 다루는 법)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이력서 코칭, 멘토링, 모의면접 등) ▲ 인천 개최 MICE 이벤트 특강 및 원도심 탐방 등 총 7개월 간 리더 대상 MICE 산업에 대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팀 미션으로는 ▲ MICE 개최지로서의 인천 소개 PPT 제작 ▲ 인천 유니크베뉴 홍보 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12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열릴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집행기관의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한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올바른 가치를 반영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에 적절히 분배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함께 나누는 마음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석탄부두선 폐선로와 주변 도로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석탄부두선 폐선로 일원의 환경을 정비하고, 나아가 폐선로 재사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공무원, 원도심 7개 동 주민자치회, 통·반장자율회 총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폐선로 부지, 인근 도로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그동안 방치됐던 각종 생활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 석탄부두선은 인천역과 내항 석탄 부두를 오가며 석탄을 운송하던 선로로, 지난 2022년 폐선됐다. 이후 폐선로 주변으로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는 등 방치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해당 공간을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인천항만공사에 선로 활용을 지속해서 요청했으나, 철도 토지 소유·관리 주체가 국가철도공단, 해수부, 인천항만공사 등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 기관 간 활용방안에 관한 생각이 달라 난항을 겪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힐링패밀리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에 온기를 더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된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전통음식인 된장 만들기라는 특별한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노승현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집에서 엄마가 맛있게 끓여주시는 된장찌개가 어떻게 우리의 식탁 밥상으로 올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어 감사했다. 얼굴이나 이름은 알지 못하겠지만, 직접 만든 된장을 지역의 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만든 온기 더하기 사랑의 된장은 다음 달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통해 중구 공무원들이 직접 만들 수제 케이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는 “대한민국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과 모두의 안전 365 플러스 up!up!up!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이웃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관내 복지기관인 인천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환경·사회 투명경영(ESG)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주차사업팀 기술직 및 공무직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주차시설 개선’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주차사업팀 직원 9명이 참여, 공단의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노후 주차면 9면을 재도색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 시설 등 다양한 구민 시설 편의를 위한 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11월 25일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서 2차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해 지난 20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일대에서 인천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홍보물(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과 신고 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일자리 27명, △시간제일자리 14명, △복지일자리 25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보조 일자리 3명 총 69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인천 중구 노인장애인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배치돼 행정·사회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 계도·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9일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덕순) 영종임가공 사업단에서 일하고 있는 자활 참여자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동 소재 물품 조립·포장 분야 자활사업단인 ‘영종임가공’을 방문해 근무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영종임가공 사업단에서는 관내 수급자, 차상위 계층 주민 12명이 각종 물품을 조립·포장하는 일을 하며 경제적 자립을 꿈꾸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자활근로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데 큰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지역자활센터는 12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직업능력 훈련, 창업 지원 등 취약계층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