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의힘 부평(을) 이현웅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을 만나 인천과 부평의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으며, 관련 건의문을 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날 도 교육감을 만난 이 예비후보는 교육 현안 건의문을 전달하며 부평 발전을 위해 인천시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현안 건의문에는 ▲갈산고등학교(일반고) 설립, ▲유치원생 무상교육 전면 실시, ▲초중고 간편 조식 지원 촉구, ▲저소득층 학생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 예비후보는 도 교육감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갈산지구는 총 15,126세대가 거주하고 있지만, 일반고등학교는 없는 실정이라”며, “「도시계획시설규칙」에 따르면 최소 6천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에 고등학교 설립이 가능하지만, 필요 요건의 2배 이상의 세대가 거주하는 갈산지구에 부평공업고등학교만 존재해 갈산지구 거주 청소년의 다양한 학습권 욕구를 보장하지 못하는 실정과 갈산지구 통합재건축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갈산고등학교 설립은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유아교육법」상 3~5세의 교육은 무상으로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할성화 사업”을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 신규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창출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피해를 막고자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민참여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이용 고객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인천지하철 역사 내(1호선 3개역, 2호선 7개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선도적으로 배치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보건소로 보내져 소각 처리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친환경 녹색경영 정책에 따라 환경보호를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참여도 조사를 거쳐 승객 이용률이 높은 역을 중심으로 확대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준공 후 30년이 경과된 인천서부소방서 노후청사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부소방서에는 현장부서(현장대응단, 연희센터, 119구조대)가 남아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행정부서(행정·예방·대응과)는 도보 6분 거리인 임시청사로 이동하여 근무 중이다. 리모델링 작업은 인천서부소방서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인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악한 소방청사 근무환경 개선과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은 더 나은 시설을 통해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업무의 효과적 수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엄준욱 소방본부장은“이번에 서부소방서가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내부적으로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소방공무원에게 좋은 근무여건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한 차원 놓은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3월 19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추천장을 받았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정화예술대학교 초빙교수, 인천시 홍보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3월 4일, 손범규 후보는 2번의 경선을 거쳐 정승환·전성식 예비후보를 이겼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남은 이 시간, 1분 1초를 허투루 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동네 시민들의 마음을 진심이 닿을 수 있도록 민생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손범규 후보는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후보 등록 후 250여회가 넘는 출퇴근길 거리인사와 400여회의 시민 모임인사, 160여회 경로당 방문 소통, 전통시장 방문 80여회 등 활발한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대제철(주)인천공장 전체에 대해 2. 28.~3. 12. 약 2주간 산업안전보건 집중감독을 실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24. 2. 6.(화) 현대제철(주)인천공장 내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저류조 청소작업 중 유해물질 중독으로(추정)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한것으로 나타낯다 이번 감독에서는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의 안전보건실태 전반을 확인하고, 위험성평가 중심의 확고한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지원 및관리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감독 결과, 현대제철(주)인천공장 전체(협력업체 포함)에 총 24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 하였고, 위반 내용에 따라 약 2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법조치 및 시정명령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대재해와 관련해 사고원인 규명과 원청 및 하청의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이다. 민길수 청장은, “이번 감독을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발전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관내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은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9일(화)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택까지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봉사활동이며, 이번에는 건협 인천에서 준비한 장바구니 기념품과 건강소식지도 같이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14일(목)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4월초에는 미추홀구청에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024년 새 봄을 맞아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대청소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진행되며, 해당기간 동안 매일 약 200명의 인력과 고소장비 등 약 120대의 장비가 투입된다. 여객터미널 실내 바닥청소 작업에는 자율주행 청소로봇도 투입된다. 지난 2022년 하반기에 도입된 청소로봇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청소작업의 효율을 한층 향상시켜 준다. 대청소 작업의 대상은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등 인천공항 시설 전반이며, 외벽유리 청소를 포함해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공항 주요 시설의 내․외부에 걸쳐 청소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인천공항의 외벽유리는 약 10만장으로 면적은 22만㎡에 달하며, 공사는 고소장비 및 전담인력을 투입해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외관유리의 먼지를 제거하고 겨우내 묵은 때를 세척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해외여행객 증가로 항공수요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공단 내부통제 관리 시스템의 정착과 내재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부통제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세계내부감사인협회에서 개발한 ‘3선 방어 모델’에 따라 내부통제 관련 주체별 역할을 고려하여 현업부서(1선), 감독부서(2선), 감사부서(3선)의 밀접 업무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부서 업무 간의 소통 강화와 통합적 연계를 통해 제도와 문화를 개선함으로써 부패ㆍ비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점검ㆍ개선함으로써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내부통제 체계가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의를 논의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는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의료체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증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한시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송 지원, 비상 진료 의료인력 지원, 병원 간 전원 이송처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의료기관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의료계 집단 행동 기간 동안 시민 의료이용 불편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쓰는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잘 가동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역대 후원 누적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해 이 상을 받게 됐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활동, 위기가정 지원, 안전교육 등으로 사용됐다. 19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이번 총회는, 17년 만에 인천지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10만 봉사원들의 대표인 시·도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하는 임원 350여 명이 모여 적십자사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의 공동 과제를 협의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봉사원 30명에게 대한적십자사총재, 전국협의회 표창 등도 함께 수여됐다. 이날 수상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노란조끼를 입은 우리들의 영웅”이라며 “영웅들의 헌신으로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 성장 했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1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