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 (대표의원 : 장현희)는 6월 30일 오전 10시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향토문화 자산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문화도시 연수구를 위한 향토문화 자산의 이해'를 주제로,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인 최정학 강사가 연수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장현희 대표의원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연수구의 소중한 향토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보존하여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이번 강의의 목적이었다"라며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향토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수구만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연수구의회는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의 향토문화에 대한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도시 연수구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제9대 계양구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신정숙 의장을 중심으로 10명의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단순히 의회를 이끄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구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힘쓰는 한편,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과 소통의 자세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여, 더 나은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과 함께한 열린 의정 지난 3년간 계양구의회는 본회의 개회를 통해 28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중 115건에 달하는 조례를 제·개정하거나 폐지했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199건을 포함한 3년간 총 528건의 지적 사항을 개선하도록 집행부에 권고했다. 예산안 심사에서는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여 노인일자리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7월 1일 제9대 연수구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연수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형식적인 기념식이나 내부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연수구의회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의원이 직접 배식 및 테이블 서빙을 하며 정성을 다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맞이했다. 이날 의원들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과 근황에 대한 안부를 묻고, 복지관 운영진으로부터 노인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주 의장은 “제9대 연수구의회가 개원한 지 3년이 되는 뜻깊은 날을 단순한 기념행사로 보내기보다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실질적인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담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연수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열린 의회’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민의 대변자 역할 충실히 수행, 활발한 입법활동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중구의회는 지난 3년간 총 312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기간 동안 ▲조례안 229건 제·개정 ▲예산·결산안 26건 ▲기타 안건 115건 등 총 37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주민복지와 직결되는 지원 조례 등 115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추진해, 입법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2022년 71일, 2023년 94일, 2024년 94일, 2025년(6월 현재 기준) 53일의 임시회 및 정례회를 개최하여 매년 평균 78일 이상의 회기를 운영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회의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호 의장은 “중구의회는 법률적인 역할을 넘어, 구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가 30일 연수구의회에서 두 번째 반려정책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대형견과 함께하는 반려인을 위하여’를 주제로, 인천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연구소장 신호숙 수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형견의 행동 특성과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방안, 그리고 반려견 입양 전 예비 반려인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과제들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인식과 이해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공감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대형견에 대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과 관심사를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정책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혜영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구민들이 실제로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 · 서구2)이 유보통합이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닌 유아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요구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 교육정책 소통 토크’ 행사에 참석해 유보통합(운영 기관과 체계가 다른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합)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원장,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정책 설명과 함께 강연,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날 이용창 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정부가 아직 유보통합과 관련한 구체적인 법적 기준이나 실행 방안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라며 “정책이 시행될 경우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혼란이 최소화되고, 교육과 보육의 장점이 조화롭게 반영된 유보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이 위원장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유보통합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 수렴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리는 단 한 명의 생명도 정치의 변수로 취급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닥터헬기 계류장은 결코 정쟁의 대상이 아닌, 시민의 생명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영역이어야 합니다.”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 · 남동구5)은 30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남동구의회의 부결로 인해 멈춰 설 위기에 놓인 닥터헬기 전용 계류장 설립을 촉구했다. 한민수 의원은 “인천은 생명을 지켜줄 닥터헬기‘전용 계류장’ 하나를 갖지 못하고 또다시 멈춰 섰다”면서 “인천시가 73억 원을 들여 남동구 월례공원에 설치하려는 ‘닥터헬기 전용 계류장’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닥터헬기를 도입한 이후 14년간 총 1천593회 출동해 1천608명의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연평도, 백령도 등 서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1천608명의 환자를 이송했고, 그중 400명이 넘는 중증외상 환자와 280여 명의 뇌졸중 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구조됐다. 또한 총 비행거리 20만㎞로 지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석정규 의원(민.계양구3)이 미래세대의 생명 존중 교육 강화 및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30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석정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헌혈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학생들의 헌혈 참여 기회 확대와 생명 존중 교육 강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석정규 의원은 인천혈액원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면서‘코로나19 이전에는 헌혈 이동차량의 학교 방문이 활발히 이뤄졌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이후에는 학교 방문이 50%이상 감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혈액 공급 부족 사태에 대응하고, 미래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 헌혈 이동차량 학교 방문 협조 ▶학교장의 헌혈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의 확대 ▶학교 여건을 고려한 단체 헌혈 봉사활동의 교육계획 반영 가능 등이다. 석정규 의원은 ‘교육감은 헌혈 관련기관으로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3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말 완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 문제와 명칭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인천시의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제3연륙교는 계획된 공기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간 통행료 결정에 여전히 큰 이견이 존재한다”며 “통행료는 반드시 인천시민과 영종․청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인천시가 요구하는 수준의 통행료를 적용할 경우, 기존 민자도로 사업자인 영종대교 측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손실보상금 규모에 따라 인천시가 약 4천800억 원에서 최대 8천5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인천시가 이를 부담하지 못할 시 제3연륙교의 편도 요금을 8천400원 수준으로 책정하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성영 의원은 “정부는 민자도로 재구조화 사업 과정에서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한 사례가 없음에도 이번만 예외로 삼아 인천시에 막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중구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한 대규모 경제자유구역으로, 인구 13만 명을 넘어선 대규모 도시로 성장한 스마트 복합도시이다. 그러나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하루 평균 이용객 20만 명 이상이 오가는 국제공항의 특성상 감염병 대응은 물론, 만성질환에 취약한 항공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의 참사 등 크고 작은 항공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이 없는 국제공항 배후도시는 영종국제도시가 유일하다. 이에 중구의회는 “이러한 현실은 영종국제도시가 명백한 의료 사각지대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타지역과 동등하게 생명과 건강을 보장받을 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응급의료 및 필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여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할 것 ▲정부와 인천시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국비 및 지방비 지원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