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 등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향후 강우 전망과 선행강우량 등을 고려하여 광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은 ‘주의’ 단계, 그 외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 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주의)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관심) 그 밖의 지역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르면 오늘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밤부터는 전북과 경북북부지역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었으며, 그동안의 선행강우 등을 고려할 때 산사태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어 ‘주의’ 단계를 추가 발령하게 되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선행강우에 더하여 향후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국민 여러분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8월 11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영화제에 참여하는 감독들과 배우들의 입장으로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정지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문성근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이사장), 방은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박광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 영화제 주요 집행위원장들이 참석한다. 더불어 유지태 (배우), 김유진(영화감독), 임필성(영화감독), 조영욱(음악감독), 이지수(음악감독), 한주헌(지휘자), 김기천(배우), 권해효(배우), 방민아(배우), 이가섭(배우), 홍승희 (배우), 황동희 (배우), 정소민 (배우) 등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다양한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해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청주 밀레니엄타운 지구 내 추진 중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청사이전(신축)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날 참석한 노금식 위원장과 최정훈 부위원장, 김성대 의원, 이옥규 의원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고 공사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노 위원장은 “무더위와 집중 호우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공사를 진행하느라 노고가 많다”며, “준공기일에 맞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건설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청사이전(신축) 사업은 기존청사의 노후화*로 추진되었으며,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511번지 일원에 연면적 2,805㎡(지하 1층~지상 4층), 총사업비 116억원으로 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청주공항 주요 현황보고를 받고 주요시설을 시찰하는 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김 도지사는 공항 주요현황, 국제선 운항 재개 현황(몽골, 베트남),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청사방역과 검역 현황, 공항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에 대하여 보고받았다. 이어, 국제선 및 국내선 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 소방구조대, 활주로 등 공항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국내선 최대치(262만 8,257명)를 기록했으며, 금년도 1월~7월까지 185만 2,779명(국내선 185만1,932명 / 국제선 847명)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30.3% 증가했고 금년도 하반기까지는 개항 이래 최다인 31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항구없는 충북에 하늘길을 열어주는 청주공항은 매우 중요한 관문이다”라며“활주로 확장, 포장과 항공노선 다변화 등 청주공항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레이크파크 조성 등 변화하는 충북에 해외 관광객 유치를 함께 하자”고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송바이오폴리스 B7블럭의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당초 시공사에서 제시한 3.3㎡당 1,034만원에서 주택비, 주변시세, 사업주체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3㎡당 993.6만원으로 확정했다.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아파트는 오송2산단 B7블럭에 부지면적 95천㎡, 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101㎡~182㎡ 1,113세대이며, 8월중에 입주자 모집공고 및 분양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서한이다음 아파트 착공을 마지막으로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에 계획된 8개 공동주택 모든 택지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0년 준공된 1개단지 외에 2023년 3개단지, 2024년 3개단지, 2025년 서한이다음아파트 순으로 단계적으로 준공이 이루어지며, 총 11,000여세대의 공급이 될 예정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순차적인 주택공급으로 오송으로의 인구유입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한건설협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는 12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대신하여 이호 균형건설국장과 김응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이승택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 부회장, 유재열 (사)전국모범원전자연합회 충북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한건설협회 등 4개 기관·단체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회원 및 임직원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한건설협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의 지원과 성원을 부탁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군 일원에서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가 8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하고 있는 ‘차 없는 도청’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13일부터 자율적 시행으로 전환한다. 도는 8일부터 12일까지 청사를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차 없는 도청’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민원인과 직원 중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게 주차를 허용했고, 일반 직원에게는 셔틀버스 운행, 외부 민간주차장 추가 배정, 출장 자가운전 관용차 확대 등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보완시책을 함께 추진했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주차난 해소에 필요 △직원들의 쾌적한 환경의 좋은 공간 제공 △문화·공연 향유 기회 제공 등 긍정적인 의견들이 있었다. 그러나, △직원들의 불편한 출퇴근 △대체 주차장 미확보 △구체적 청사 활용계획 미흡 등의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도는 이번 시범운영기간에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점검·보완해, 청사를 도민과 도청 직원에게 문화·휴식의 공간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우선, 도는 개선보완사항으로 △민원인 주차면 확대 △직원 주차면 축소 △직원 중 대중교통 이용약자* 직원 주차면 활용 △셔틀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건영 교육감은 8. 12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괴산지역 발전을 위해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장, 이태훈·유상용 도의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괴산지역은 22년 3월에 목도교 폐교로 지역 내 고등학교가 2개교에서 1개교로 감소했으나 괴산고 입학정원은 증가하지 않아 목도고로 진학하던 인원이 관외 학교로 진학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괴산고 신입생 정원의 증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송면중학교 내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규모 증가에 따른 교육청의 예산 지원, 폐교된 목도고등학교를 유기농 관련 특수목적고로 신설하는것과 목도전환학교 운영방안 등 괴산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에 대해 윤 교육감은 “괴산고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단위학교 차원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괴산고의 학급증설은 지역사회와의 약속이므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이 올 여름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일‘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증평우체국 앞과 새마을금고 앞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증평군은 올여름 폭염에 대응하여 무더위쉼터 135개소와 그늘막 32개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기간이 끝나고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12일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받은 청소년 300여 명은 숨&뜰 뒷마당에 설치된 물풀장과 에어바운스에서 물풍선 던지기, 물속 달리기 등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