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충북도-신협 충북지역본부 및 평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재용 신협 충북지역협의회 회장, 박상우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평의회장과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지역 금융기관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환 지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조합원수 감소,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비용 상승 등 신협의 경영고충을 듣고,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신협은 현재 사회적 금융거점 신협 85개를 지정․운영, 현재까지 1,024개 기업에 1,796억원의 상생협력대출을 공급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적 경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주민과 밀착한 풀뿌리 금융인 신협과 충북이 서로 협력한다면 도민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서민금융복지 실현,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ESG 실천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도청에서 충북건축사회와 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악 체결로 도와 충북건축사회가 3월 19일(화)부터 임산부·다자녀 가정에 대하여 단독주택 건축신고(연면적 100㎡ 미만 신축에 한함) 건축설계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 임산부 가정은 별도 조건 없이 임신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며, 다자녀 가정(만 18세 미만의 자녀 2명 이상을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는 가정)은 타 시·도에서 충청북도 내 시·군의 읍 또는 면 지역으로 전입 예정이어야 한다. 단독주택의 규모나 설계 내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건축설계에 일반적으로 700~800만원 안팎의 비용이 소요되는 실정으로 건축설계 무료 지원은 임산부·다자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건축설계는 연 30개소로 한정 시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다자녀 가정은 충청북도 건축문화과(220-4465)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에서 대상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결정 통보하고 충북건축사회로부터 건축사사무소를 지정받아 건축설계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지역 과학 기술 발전과 지역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18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 과학 기술 관련 단체 대표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한국과총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태식 회장은 “과총은 충북지역연합회와 함께 지역 과학기술 현안 해결, 과학기술 대중화,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추어 충북 과학 기술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곧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가열될 조짐이 보이는 만큼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부터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더욱 조심할 것이고, 공무원 모두가 더욱 긴장해서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하라”며 “도에서 진행하는 공약사항들은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선거 중립을 강조한 뒤 부서별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도정에 있어서 ‘일자리 창출’과 ‘주차장 확보’, ‘늘봄 내실화’를 언급했다. 김 지사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지금 도에서는 도시농부와 도시근로자를 포함한 체감형,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차장 확보가 사소한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도시경쟁력과 관련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정주의식과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관계공무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시행과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조형물(20억원)으로 총 2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정부예산의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필수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18일 상당구 금천동 일원에서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하수정책과와 상당구 건설과·환경위생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빗물받이 주변 낙엽퇴적 구간 노면을 청소하고 빗물받이 내 불법투기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이다. 빗물받이를 막는 담배꽁초, 낙엽, 가림막 등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시는 빗물받이 집중관리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요 도로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빗물받이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로컬푸드 품질관리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이해 △로컬푸드 출하자 판매전략 및 고객대응(CS) 방법 등을 교육했다. 시는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연중 생산 기반 확충, 안전성 확보,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 함양을 위해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출하자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18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꽃묘생산관리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흥덕보건소, 상당보건소 전문강사 3명을 초빙해 산업재해 발생사례와 예방대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교육과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 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현장 작업 시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꽃묘생산관리원 기간제 근로자는 주요도로 교통섬 등 180개소에 계절꽃 100만본 식재와 화단관리를 담당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한명희 청원보건소 오근장보건진료소장이 지난 15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충북보건진료소장회 총회’에서 일차보건진료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취약 지역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차보건진료업무를 수행한 것에 대한 결과다. 한명희 보건진료소장은 평소 일차보건진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청원보건소장 관계자는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두 달 연속 조기 마감을 기록하며 흥행 시동을 건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가 3월 투어객 모집을 예고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월의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 신청창을 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으로 꼽힌 문화제조창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퇴근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등을 돌아보고 다양한 워크숍을 즐기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1월 첫 투어 신청 오픈 당시 3시간도 안 돼 조기마감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 급상승 중이다. 또한 동시접속자가 몰려 모집인원인 30명을 훌쩍 넘겨 진행하는 건 예사가 됐다. 이번 투어는 오는 27일 저녁 7시로, 투어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야간 전시투어에 이어 한지를 활용한 조각보·포스터 만들기 워크숍이 준비돼 있다. 모집인원은 역시 선착순 30명이다. 대한민국이 로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