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충청권 3개 시도와 함께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 조직위원회를 가동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충청권(충북, 대전, 세종, 충남) 시도지사, 시도의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지역구 국회의원, 체육계, 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한 주요 안건은 조직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임원 선임, 정관 및 제규정 제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집행위원은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이승찬 대전광역시 체육회장,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장, 윤현우 충청북도 체육회장, 김영범 충청남도 체육회장이 선임됐다. 전국공모로 추진한 2027년 충청권 하계대학경기대회 사무총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를 위해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24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했다. 2022년 10월 일부 개정된 조례에 따라 주민대표, 수요자 대표, 공급자 대표,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 14명을 위원회 위원으로 새로 위촉했고, 위원장은 충청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가 맡는다. 위원회는 앞으로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 공공보건의료 협력 및 육성, 공공의료 시책 및 사업의 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되며,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과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안에 대한 2개 안건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위원회를 주재한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에서는 의료소외문제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도민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벚꽃 축제 개최 예정인 행사장에 대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금번 안전점검은 도내 벚꽃 행사장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서울 이태원 사고와 같은 유사 사례 재발방지 및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금년 3~4월에 개최 예정인 예상 참여인원 200명에서 100,000명까지의 행사장 10개소 중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000명 이상의 행사장 5개소이다. 도는 행사장 안전 관리를 위하여 상황관리반 편성, 합동안전점검, 안전관리 상황실 운영을 할 계획이다. 상황관리반은 주최자 없는 행사로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청주시 무심천변과 충주시 벚꽃축제, 단양군 벚꽃 야경 투어에 대해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차량 유도 및 통제 현황 등에 대해 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합동 안전점검반은 제천시 청풍호 벚꽃축제, 충주 수안보 온천제에 대해 도, 시‧군 및 안전관리자문단과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관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행사에 대하여는 해당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24일 S컨벤션에서 제59회 대위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종분 충청북도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초청인사와 대의원 2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과 올해 협회의 주요사업 계획, 예산편성 등을 심의하고 보건의료발전 유공자 시상, 참석 내빈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평범한 일상을 선물해 주신 의료인의 헌신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선순환적 의료복지사업인 의료비 후불제사업을 많은 도민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의료현장에서 적극 참여와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금번 총회를 통해 화합과 결의를 다져 의료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일대에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차단 등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충청북도, 청주시 4개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고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는 결핵 무료 이동검진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흉부X선과 객담(가래)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인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매년 1회 검진이 필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면역력 향상 및 건강한 체력 유지하기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진료 받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등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21년 전체 신규 결핵환자(609명) 중 65세 이상이 54.7%(333명)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결핵예방 및 조기 검진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8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 주관으로 3월 24일 15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에 이어 안보 결의문 등을 낭독하며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북한의 무력침략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호국 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면서 “서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강한 안보정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4년만에 대대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참석자들에게 남다른 감회를 선사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확산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행사가 전면 취소됐었고, 2022년에는 50여명 참석 규모로 간소하게 개최됐었다. 한편, 정부 기념식은 같은날 오전 11시 55용사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 및 미래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초등 다차원 학생평가 교원연수 심화과정'을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세종시티 오송호텔 등에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 2월 실시한 기본과정 이수교원 중 심화과정에 신청한 106명의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서․논술형 평가 도구 개발과정과 과정중심 피드백 과정으로 운영되며, 연수생은 개별 문항 개발과 과정중심 평가 피드백 계획을 실제 학급별로 적용하고 실천 과정을 분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교실평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신장시키게 된다. 3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서․논술형 평가 도구 개발과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충남대학교 김선 교수로부터 서․논술형 평가 문항의 이해와 중요성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학년별로 나누어 융복합 교육목표 개발에 대한 개별 실습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수업과 연계한 단계형 서․논술형 문항, 채점기준표, 및 모범답안 개발, 검토, 수정 과정을 거쳐 최종 서․논술형 평가 문항을 개발하게 된다. 연수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지난 18일 대한청각학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8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영유아보청기 지원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2022년 한해 동안 출생아 수 대비 보청기 지원율이 가장 높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은 신생아, 영유아의 난청 극복을 위해 난청 선별 및 확진검사비, 보청기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흥덕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천성 난청 지원사업 홍보를 활발히 해 난청 환아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지역보건의료의 비전 설정과 중점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 보건소는 24일 상당보건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 관계자와 청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 청주시 4개 보건소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제8기(2023~2026) 청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보건의료분야 발전계획에 대한 토론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4년마다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황을 분석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적인 법정계획이다. 시는 확정된 계획을 오는 3월 말 충청북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전체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청주시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총 7개사업, 약 6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4일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7개 단체의 신청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과 사업비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무료생활법률강좌‘생생법률 이야기’(청주가정법률상담소 부설가정폭력상담소), 불안제로, 안심세상 여세!(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마을언니들의 한판, 성평등잔치(충북여성살림연대), 청주시 가족양성평등 혁신 프로젝트(씨앗 작은도서관), 여성노인성인지 감수성 의식확장 그림책만들기‘꽃, 꿈, 할매’(서부종합사회복지관), 청년 성평등컨텐츠 제작‘육아일기’(청주 청년뜨락5959), 돌봄종사자를 위한 심리적 역량강화 프로젝트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 7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단체를 지원해 여성친화도시청주를 홍보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선정된 사업 단체 대상으로 4월초까지 지원단체 실무자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