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음성군 지역 극동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 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 환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환자 실종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에 대한 대응력 향상 및 안전망을 구축해 환자 발견 시 안전하게 가정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하며, 쉽고 재미있는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OX퀴즈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배회인식표가 있는 치매 환자를 발견했을 때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보물찾기 형식을 통해 극동대학교 곳곳에 붙여놓은 배회인식표(QR코드)를 찾아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실종 신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환자 발견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보호받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이 8일 충주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5일 자로 제31대 중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안병기 청장은 이날 관리소 각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업무보고에서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산림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면서, 직원 모두 다치는 분 없도록 안전 확보에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쯔진산-아틀라스(C/2023 A3)혜성 관측회를 개최한다.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2020년 7월에 나타난 니오와이즈(C/2020 F3)혜성 이후 거의 4년 만에 나타난 가장 밝은 혜성으로 맨눈으로 꼬리까지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혜성 관측회는 저녁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실시하며 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당일 저녁 프로그램을 예약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1일 저녁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공식 유투브인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측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12일과 13일 저녁에는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천문과학관에서 혜성 맞이 특별 강연 및 관측회도 실시한다. 강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도는 8일 충북 청주(오창)에 구축 예정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오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착공 시기가 다가오면서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대학·지역혁신기관·국가 및 지역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방사광가속기 중심의 연구단지 및 주변 정주 여건 조성, 충북전략산업과의 연계 발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금번 자문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활성화 사업들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의료붕괴 저지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의정갈등 장기화로 인한 의료공백 발생과 이로 인한 도민 생명 안전 위협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충북지역지부,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보건의료 관련 기관 종사자, 공공의료 관련 노조 관계자, 도 보건정책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나백주 교수(을지대학교 의과대학)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는 지방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과 그 외 지역의 의료 접근성 및 건강 격차가 크다”며 충북의 전국 대비 높은 사망률과 중증응급질환 치료기관의 청주시 집중 문제를 지적했다. 나 교수는 공공병원 기능 강화, 의료 인력 확보 및 근무환경 개선 등 국가 차원의 전략과 함께 충북 지역의 공공보건의료정책협의회 추진, 충북대병원의 공공의료 기능 강화 등을 제안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영동농협은 9월과 10월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대국민 홍보의 달로 정하고 여성조합원, 농업인, 고령자, 학생등 금융취약자를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동농협 이선미 금융본부장은 특히, “대포통장근절”을 위해 영동농협 영업장 곳곳에 고객 안내문을 부착하고, 직원들과 함께 주변상가와 공원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는가하면 경로당을 찾아 고령자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안내 이상의 적극적인 피해예방 안내활동을 하는 등 대국민홍보캠페인을 전개하여 실질적인 대포통장 근절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노력을 했다. 또한 9월 27일과 10월 8일에는 각각 영동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과 영동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진행하여 소비자보호에 한층 힘썼다. 안진우 조합장은 “ 날로 진화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금융사기로부터 농업인과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는 8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음성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예선대회에는 지난 7월부터 독후감과 편지글 110여 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이날 개인과 단체 16명이 수상했다. 음성군 예선대회 주요 수상자는 △독후감 단체 부분에 고등부 최우수 글로벌선진학교(안소민, 서여준, 조수아) △독후감 개인 부분은 초등부(저) 최우수 오예봄(동성초), 초등부(고) 최우수 백재은(동성초), 고등부 최우수 조수아(글로벌선진학교) 등이다. △편지글 부분은 초등부 최우수 김하민(동성초), 지도교사상 임효진 교사(글로벌선진학교)가 수상했다. 조근동 문고회장은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독서경진대회에 많은 작품이 출품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각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명작페스티벌과 설성문화제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해 준 데 이어 지역 학생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음성군은 8일 음성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어르신들이 강릉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2024년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음성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을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체험 학습처인 오죽헌은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인물의 탄생지이며, 조선시대 우리나라의 어머니상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탄생한 곳으로,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됐다. 1998년엔 강릉시립박물관과 통합돼 생가와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음성군 금빛한글교실 문해교육사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은 이번 현장 체험학습으로 오랜만에 넓은 동해를 바라보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신사임당 못지않게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어머님들의 마음을 보듬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더욱 즐거운 학습과 일상생활에서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난계국악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국악엑스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홍보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국악엑스포 캐릭터 또는 국악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현장 사진을 찍어 SNS 홍보 미션을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벤트 존에 설치된 즉석사진관에서는 즉석 사진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미션 참여 방법으로는 포토존 방문 촬영 후 ▲ 미션1. 포토존 인증샷 인스타그램 업로드 및 해시태그 등록 ▲ 미션2. 유튜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구독 및 알림 설정 ▲ 미션3. 카카오톡 친구 5명에게 포토존 인증샷 보내기 등이 있다. 미션 수행에 따라 각각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미션 3개를 다 성공하면 추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국악엑스포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국악엑스포 개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참여로 즐거운 추억 만드시고, 내년 개최되는 국악엑스포에 꼭 방문해주시길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8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2024 충청북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기업진흥원(충북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금번 박람회는 행사 당일 직접 참여기업 70개 사 및 온라인 간접 참여기업 130개 사 등 총 200개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되며, 8일 현장 행사가 끝난 후 오는 10월 23일까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 연계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8일 현장 행사에는 심텍, 스템코, 청호나이스, CJ푸드빌을 비롯한 70개 기업에서 664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이 진행돼 기업과 구직자들의 취업 열기가 박람회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올해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도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방공공기관 채용관’을 새롭게 마련하고 인사담당자 및 현직 근로자를 배치하는 한편 내년도 채용 전형 정보, 입사 후기 및 직무 경험 등 알찬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가 실질적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AI 면접, 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