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직무대리 최은진)은 30일, 보훈대상자 채용에 앞장선 공로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채용을 확대하고 보훈가족의 안정된 생활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꾸준히 보훈대상자를 채용하여 취업 지원 대상자 법정 고용 비율(6%)을 초과 달성하며, 보훈가족의 고용안정에 적극 기여한 우수 기관이다. 또한 아시아의 허브 공항을 총괄하는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은진 지청장 직무대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일은 국가뿐만 아니라 국민과 기업 모두의 의무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보훈대상자 채용에 적극 앞장서 주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선후배 동기들과 중국 연변대학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중국 사법기관과 대학을 직접 방문하면서 교과서 너머의 실제를 마주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고, 윤동주 생가, 백두산, 항일 유적지를 둘러보며 법과 정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천대학교 법학부에서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실천법학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2025 연변대학 학술교류 프로그램이 지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국 현지 법학 교육과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글로벌 법률 전문가로서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인천대학교 법학부가 직접 해외 방문 대학을 선정하고 튼실한 후속 컨텐츠를 기획하면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법학부 김호 교수와 정배근 교수 및 조교, 재학생 14명 등 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변대학 법학원과의 학술 교류를 중심으로, 백두산·용정·도문 등 항일 독립운동의 성지와 지역 내 사법기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법학의 국제적 실천성과 역사적 정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생명공학부 교수, 이하 ‘센터’)는 6월 27일(금)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 E-biz센터에서 인천시 내 1,625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100개소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2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천광역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지역의 특성을 우려하여 화학물질의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유해화학물질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화학사고 예방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1차 교육(3월 25일)과 2차 교육(6월 27일)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2025년에는 분기별 1회씩 앞으로 총 2회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의 김상현 소방교가 현장 대응 중심의 안전교육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어 ‘화학사고 대응 지원체계’를 주제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이태형 연구사가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 소개 및 사고대응요령,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였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6월 27일, 13시에서 18시까지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에서 한국철학사연구회(회장 김윤경, 인천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가 주최한 춘계학술대회가 “한국철학과 K-Culture”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와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K-Culture의 철학적 기반을 조망하고 그 보편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 K-Culture, 철학적 기반 위에서 읽다 김윤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K-Culture는 한국 사회의 역사적 경험과 철학적 사유의 축적이 세계적으로 발현된 결과”라며 “풍류도, 정역 등 선현들의 사상이 이미 이 흐름을 예견하고 있었음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K-Culture를 단순한 콘텐츠 소비로 보지 않고, 유교·불교·실학의 인식 지층을 기반으로 한 ‘철학적 변용’으로 이해하자는 취지다. 기조발표에서는 조경란 교수(연세대)가 ‘미국과 중국 간 규범 사이에서의 한국사상의 선택’을 김시천 교수(숭실대)가 ‘K-철학의 조건’을 각각 발표하며, 한국철학이 세계문화 속에서 어떤 보편성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를 심도 있게 다루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 개최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타악기야 놀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에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타악기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로 재해석한 연주로 시작했고, 오보이스트 이미성과 악장 윤경화의 인상적인 솔로 연주가 이어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더해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이해를 도왔고, 영화음악 메들리로 구성된 피날레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는 8월에는 실력파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무대로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 ‘함께 그리는 선율’이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55)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화성예술지원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와 사회공헌을 예술로 실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선율’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음악을 통한 사회적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성, 포용성,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본 공연을 후원했다. 무대에는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신시내티 음대 박사,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홍보대사), 피아니스트 김경석(서울대학교 재학), 테너 신형섭(툴뮤직 소속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이미르 등 역량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하며, 올해 창단된 수원시민합창단과 툴뮤직 예술감독 안초희의 지휘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은현 대표는 공연 해설과 피아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8일, 삼척체육관에서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가정 76가구 250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터’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88 공던지기’, ‘돌려돌려 돌림판’, ‘페이스 판박이’, ‘응원게시판’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함께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도모하는 운동회로 꾸며졌다. 매년 풍성해지는 경품과 사은품이 더해져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김정희 센터장은 “행복나눔터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따뜻한 공간이자 회복의 시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고, 1388청소년지원단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운동회를 해서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보호자들 또한 “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게 게임을 즐기고, 즐거운 구성 덕분에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6월 29일 주관한 어르신 건강증진복지사업 ‘2025년 어르신게이트볼대회’가 총 27개 게이트볼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근덕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이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문호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난 6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희망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이해, 영농 실습,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산양마을에서 운영됐으며, 서울·경기권 도시민 5가구 7명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참여했다.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가구 3명이 삼척시로 주소를 이전하여 실제 정착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은 감자, 옥수수 등 작물 재배와 영농 체험을 비롯하여 선도 농가와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었다. 또한 신규 농업인을 위한 영농 기초기술 교육을 이수하고, 팜파티플래너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추는 기회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7월 12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셜 발레 갈라 in 삼척”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들과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유수 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국내 출신 무용수, 그리고 백영태 발레류보브 및 박기현 발레단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고품격 발레 갈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삼척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연의 예술감독은 백영태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이며, 총연출은 박기현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맡아 공연의 깊이와 완성도를 높였다. “스페셜 발레 갈라 in 삼척”은 인터미션 없이 총 80분간 진행되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발레의 중심인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들과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인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무용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름의 고요한 저녁, 감동적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