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덕천동 덕내어린이공원 일원(덕천동 342-6번지)에서 개최한 「이웃 덕분에 행복한 내일, 덕내 행복 나눔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덕내 행복 나눔터”에는 덕천1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폴리텍대학교 부산캠퍼스, 북부산새마을금고, 경희요양병원,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덕천중학교 및 관내 공방 4개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 주민들과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및 어린이집 원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좌종국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덕내 행복 나눔터를 찾아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유관 단체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금곡동 금빛공원)과 27일(금곡동 우리공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특별한 바리스타의 네 번째 기억이 머무는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경도인지장애나 경증치매 어르신 세 분이 바리스타가 되어 직업 활동 참여를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한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에서는 지역주민 누구나 특별한 바리스타가 만든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기억이 머무는 순간'폴라로이드 즉석 기념사진 촬영, ▲Co-Tras(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 체험존, ▲ 찾아가는 건강관리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인지 선별검사), ▲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혈압, 혈당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유정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치매극복단체, 치매안심가맹점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금곡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관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이정숙 캠프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캠프지기들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셔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내일(9일)부터 15일까지 상가동 국내 수산물 취급 행사장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환급행사에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어류, 건어물, 젓갈류 등 국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 28곳이 참여한다. 이곳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퍼센트(%)로,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천 원 이상~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상가동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은용 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우리시장 상가동에서 기장미역, 기장멸치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수산물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시청 '들락날락'에서 동화체험관, 벽면 영상(미디어 월)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일(9일)부터 시청 '들락날락'의 3차원(3D) 동화체험관에서는 ▲'지하세계 꼬마공룡 – 파라의 엄마를 찾아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인공이 지하세계에서 엄마를 잃은 아기 공룡과 함께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0월부터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돼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단체견학은 매주 수요일 3회 ▲개인견학은 매주 주말 10회로 진행되며, 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벽면 영상(미디어 월)에서는 9월에 '물드는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꽃과 잎이 서서히 변화하는 색상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새로운 매체예술(미디어아트) 구독 작품 11점을 매일 2회(오전 8시~오후 2시, 오후 4시~오후 7시) 상영한다. 대표 작품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시티투어, 공감여행'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시티투어, 공감여행'은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과 함께 나래버스를 타고 부산역을 출발해 을숙도에 도착, 다양한 관광두레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체험행사다. 시는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부산 관광두레 광역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일정을 확정했으며, 지난 8월 30일 부산장애인종합회관 대회의실에서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교육과 관광두레 안내 교육을 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참가인원은 장애인 15명, 하하(HAHA)센터 소속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5명 등 총 20여 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첫 번째 여행은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 30분 나래버스가 부산역을 출발하면서 시작된다. 사업 참가자들은 을숙도에서 오전에 ▲티(TEA)크닉 ▲북유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가 지난 9월 6일 전국 최초로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는 지역기업의 선제적 체질 개선 및 혁신 활동 지원을 위해 사업재편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 연계 등을 통해 현장 밀착 지원을 돕는 센터다. 사업재편 지원제도는 기업이 구조변경 및 사업혁신활동을 통해서 경쟁력을 높이고자 사업재편을 추진할 시, 이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7월 16일 개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규모, 사업재편 수요 및 지자체·유관기관의 협력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사업재편 종합지원센터, 부산은행 등과 함께 동남권 지역기업의 사업재편을 현장에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동남권 지역 주력산업(자동차, 조선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사업재편 수요 발굴, 사업재편 계획 수립·인센티브 설계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지난 6일 오후 2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남구는 4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그 동안 남구는 세심한 지원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반영한 ▲ 청년공간 ‘청년창조발전소’·‘공간숲’ 운영, ▲ 1인가구 일상플러스 사업, ▲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 예비·초기 창업자 역량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일자리·교육·복지·문화 등 청년 삶의 전 영역에 걸친 맞춤형 포괄적 정책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 ‘당신의 하루에 버스킹 한 스푼’,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등 새로운 사업 시도와 함께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청년들이다”며 “청년이 행복한, 청년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남구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7일(토) 강서구 득천마을 인근에서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의 3개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중인 3개 대학생봉사단(제58기 부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 제9기 HF대학생봉사단, 제3기 대학생기자단)에서 연합하여 3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 비닐하우스 내 호박잎 철거, 비닐끈 묶기 등 농가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내 논길 입구에 태양열 방범등을 설치하여 보행자뿐만 아니라 경운기, 오토바이, 자전거 등 교통수단을 활용해 이동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범죄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마을의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는 활동을 통해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박경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돕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구슬땀을 흘리며 매번 진지한 자세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체육회는 지난 8월 2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민선2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체육회 박영곤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가서 부산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운대구 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식은 해운대구체조협회 그라운디 댄스팀 공연, 인준서 수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건강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힘써 체육인이 주인이 되는 명품 해운대구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체육회는 35개 종목, 327개 클럽, 1만 6천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종목별 체육대회를 꾸준히 열고, 어린이 체능교실, 청소년 체련교실, 장수체육대학 등 다양한 구민 생활체육교실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