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설 명절 취약계층 돌봄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최대 9일간 이어지는 공휴일 동안 도내 취약계층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으로 평소 박완수 도지사가 강조한 취약계층 돌봄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우선, 홀로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도내 65천여명의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신고 등 조치에 ICT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에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바우처 급여를 추가로 지원한다. 자활급여 49억 원을 설 명절 전 조기 지급하고,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일시적 위기가구에 대한 희망지원금도 지원 결정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설 명절 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 기간 동안 식당 휴무 등 도내 급식아동이 급식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남 원전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산에너빌리티, 중견·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은 세계적인 글로벌 원전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180여 개의 협력사 등 원전 제조기업 324개가 모여있는 국내 최대 원전기업 집적지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원전 제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 원전산업 시장을 선점하고자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원전산업 축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경남은 소형모듈원자로(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국비 25억 8천만 원을 전액 확보하는 등 경남도 원전 핵심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 원전산업 예산은 지난해 10억 원에서 올해 36억 원으로 26억 원 증액됐고, 원자력산업 전문인력양성, 원전 중소기업 혁신 중장기 연구개발(R&D) 지원,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 등 신규사업은 2배로 늘었다. 특히,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팀코리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경남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수산종자 생산단체 관계자와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남도 관계 공무원, 수산 전문가, 지역 어업인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 등 경남도의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수산 종자 생산단체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계획(19개 사업, 141억 원) △전년도 사업평가 △어업인들 고충·건의 사항 청취 등이며, 수산자원 조성사업 개선·발전을 위해 도내 전 시군 담당 공무원, 수산 종자 생산단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종자 생산단체 참석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및 해양생태계 변화 등으로 종자산업뿐만 아니라 수산업 전체가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민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는 20일 오후 5시 경남차문화예술원에서 교육감 집무실을 방문해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차문화예술원은 전문 다도인을 양성하고 도내 학생, 성인, 해외 방문단을 대상으로 다도 체험 교육을 운영하는 등 차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는 곳이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2020년, 2022년, 2024년, 2025년 총 다섯 차례 송년 바자회 수익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차문화예술원 예지원 원장은 “송년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을 뜻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정당 현수막이 지나치게 난립되고 있으며 설 연휴 전후 명절 인사를 겸한 정당일반 현수막의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 점검반을 기동해 불법 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개정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정당 현수막의 설치규격과 설치방법 준수 여부, 표시기간, 설치개수, 설치 금지 장소 등을 중점 점검하며, 일반 현수막은 설치 전 신고 여부 등을 확인 후 불법 현수막은 철거, 추후 행정처분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현수막이 많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이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법원 및 거제경찰서에서 의뢰받은 고위기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육은 청소년기 문제 예방을 위한 △성교육 △청소년 노동권리 교육 △대화 기술 훈련 집단상담 △미술을 통한 자기 성장 집단상담으로 진행됐고 또한, 관련 기관과 연계해 △비행 예방 및 도형을 통한 자기이해(거제경찰서) △온라인 도박 중독예방 교육(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고위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정보를 습득하고, 나와 타인을 이해해 자기반성을 돕고 문제 행동 감소 및 재범 가능성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서미경 센터장은 “청소년기에는 충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시기이다. 이번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잘못된 선택과 행동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각성하고 다양한 예방 교육과 심층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자기 성찰과 스트레스 조절력을 길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실수로부터 배움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0일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로 상수도사업소에 전보한 직원을 대상으로 칠서·대산·석동정수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직원들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눈으로 보면서 이해함으로써 신속한 업무 파악과 적응을 돕고자 추진되었으며, 시설 견학, 동영상 시청, 수돗물 시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직원들은 “수돗물이 생산·공급되는 과정을 직접 보니 상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덕 상수사업소장은 “이번 견학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소는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이 부임한 이후 매해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정수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형 맞춤 주거 실현을 위한 ‘2025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계층 · 대상별 맞춤 12개 주거복지 사업 확대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보편적 주거복지 지원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2025년, 창원특례시 맞춤형 주택공급 계획수립 시행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창원특례시 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PF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거래량 증가에 따른 2025년도 입주 물량이 소진될 경우 하반기부터 도심‧학군‧편의시설과 신축 위주로 주택가격이 일시 상승하는 양극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일자리·교육을 위한 20·30대 청년인구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출이 많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창원형 맞춤 주택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출생, 고령화 사회 및 경제규모 축소, 건설투자 부진 등 미래 여건 변화에 대비하고, 2025년 공동주택 8,77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위원장인 장금용 제1부시장을 포함하여 당연직 위원 2명과 대학, 연구기관, 여성일자리,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위촉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창원시의 양성평등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에 대해 자문하고,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부위원장 선출과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양성평등기금 사업 안내, 양성평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정책이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도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촉진 등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밀양사랑카드 누적 결재액이 50만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600명에게 최대 3만원의 페이백 혜택(1만원 300명, 2만원 200명, 3만원 1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 일자는 오는 2월 10일이며, 밀양사랑카드 어플 푸시 알림으로 당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페이백 금액은 이후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지역경제과(055-359-5054)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 지원 및 민생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밀양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