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방역취약지 중심으로 감염병 매개체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덕천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하수구 및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등 주요 불결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주1회씩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우식 회장은 “관내 해충 취약지역와 다중밀집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27일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15분 도시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주 이용 대상인 어린이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고려하고 시설 디자인의 통일성을 확보해 부산만의 브랜드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거점시설의 이해 ▲상위계획 및 의견수렴, 유사사례 ▲공간구성 원리 ▲기본 방향 및 공간 디자인 ▲공통디자인 요소 ▲모니터링, 체크리스트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공간구성 원리에서 다양한 단위 면적 공간별 적용할 수 있는 모듈식 적용방법으로 도서실, 영어 존(English Zone), 과학실, 미디어아트, 디지털 체험, 증강현실·가상현실 존(AR·VR Zone), 상담실, 창작실, 강의실 등을 공간에 맞춤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통디자인으로는 마감재, 색채, 채광, 사인디자인 등을 제안했다. 전체적으로 안전사고예방을 고려했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마감재와 문·창호 등의 디자인을 담았다. 또한, 어린이들의 정서적·인지적 발달을 고려하고 자연색 계열의 밝은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사상구 모라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주민자치회형) 사업의 일환으로 전동보조기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동 보조기기 우의 및 LED 암밴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증가에 따라 운행 사고 및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천 시에도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도모하기 위해 모라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발굴한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휠체어와 몸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전동보조기기우의 120개(전동휠체어 용 40개, 전동스쿠터 용 80개), 야간 운행 시 식별이 용이하도록 LED 기능이 있는 암밴드 240개이다. 1차 접수는 지난 13일~17일까지 진행해 70여 개가 배부됐으며, 2차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5일간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모라3동 생계, 의료급여 대상자 중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로 신청자 중 적합여부를 판단하여 배부 될 예정이다. 박순호주민자치위원장은"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분들께 우천 시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앞으로도 모라3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주거 취약계층 14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충망 설치는 여름철 해충 등으로 문을 열어놓지 못하고 더운 여름을 견뎌야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채계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충망 설치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 해 지역 주민들이 해충 걱정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민경충 삼락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관내 학장삼정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한석진)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장삼정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66㎡)를 사상구에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하였고, 사상구는 제공받은 공간을 리모델링해 오는 10월경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돌봄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학장삼정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안심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엄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햇살가득 마을복지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지역주민 11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복지계획단 활동 소개에 이어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엄궁동 햇살가득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욕구조사, 마을현안문제 논의, 계획수립 등의 단계를 거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훈정 엄궁동장은"마을에 속해 있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의논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6월 25일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가 구포3동 등산로 일대에서 등산로 환경정비와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 회원 20여명은 평소 경사가 심해 접근하기 어려운 등산로 법면과 일대 산지에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2,000L가량을 수거하였으며, 등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송수건 회장은“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북구의 자연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7월 30일 토요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양일간 대동대학교 D’ART홀에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2022 DANCE BEGINN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ANCE BEGINNING FESTIVAL’은 금정구를 거점으로 하는 전국 단위 청소년 문화 정착과 댄스 장르를 기반으로 전국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부산 최대 규모의 청소년 댄스 축제다. 본 축제는 전국의 만 11세에서 만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프로그램은 ▲1대1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 ▲단체 퍼포먼스 경연대회, ▲댄스 워크숍 ▲연예 기획사 참관 오디션으로 구성됐다. 1대1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은 청소년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단체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3인 이상 청소년 댄스팀을 대상으로 한다. 상금은 총 500만 원으로 1대1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 ▲1위(1명) 100만 원, ▲2위(1명) 50만 원, 단체 퍼포먼스 경연대회 ▲1위(1팀) 200만 원, ▲2위(1팀) 100만 원, ▲3위(1팀) 50만 원이 지급되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금정구는 특별한 인문학강연, ‘2022년 금정 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강사들을 초청하고, 구민들에게 고품격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삶의 활력을 주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 3회 동안 저명작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그 시작은 7월 12일(화) 저녁 7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부모클래스, 알쓸신잡’ 등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장동선 뇌과학자의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정구는 해마다 실시하던 금정 인문아카데미가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현장 참석 인원이 제한되었으나, 올해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니 더 많은 구민이 함께하여,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동장 강수근)은 6월 22일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옥), 대교눈높이 부산동래교육국(국장 정명숙)과 ‘찾아가는 똑똑 공부방’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복지 사각지대 제로 ‘우리동래(東來) 천사’ 복지사업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온천1동 특화사업이다. 취학 계층 아동의 수준에 맞는 과목을 조사해 학습지 및 주 1회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저소득 아동의 학습 능력 증진 및 지도교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동의 성장환경을 확인하고자 계획됐다. 유영옥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온천1동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동에 대한 복지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바, 이렇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했다. 대교눈높이 부산동래교육국 정명숙 국장은 “오랜 기간의 학습지도 경력으로 아동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렇게 저소득 아동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같이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수근 온천1동장은 “아동의 학업 증진은 물론, 생활환경도 확인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