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9일 진해구 환경기초시설단지를 찾아 창원시 환경정책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해구 덕산동에 위치한 이 환경기초시설단지는 진해맑은물재생센터,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 진해소각장 등이 위치하여 진해구에서 발생하는 오수, 생활폐기물, 재활용쓰레기의 처리를 전담하고 있는 시설이다. 홍남표 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재 추진 중인 '진해맑은물재생센터 증설사업'과 '덕산매립장 3공구 조성사업'의 추진사항을 살피고, 진해구의 팽창과 향후 환경기초시설의 입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구의 인구가 증가하고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금 환경기초시설의 기능적 필요성과 입지로 인한 갈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를 가장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도예협회는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대상작인 경북 경산 박수연 작가의 ‘붉은고령토물토유사발’을 비롯해 총 8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은 경남도, 김해시 주최, 김해도예협회 주관으로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중심지역인 김해의 차문화와 찻사발의 계승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46점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80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8, 입선 65)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이날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시상했다. 특별상 이상 수상작과 역대 대상 작가들의 작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잘 승화시킨 작품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김해가 도자의 도시로 위상을 높여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9일 명덕고등학교에서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경기평화교육센터 황희선, 김세진 교육위원이 강사로 초빙돼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통일 톡투유’ 라는 주제로 통일퀴즈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조용현 회장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은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 승강장 2개소(가야 홍성빌딩 앞, 칠원 벽산블루밍아파트 앞)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 승강장은 냉·난방기,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공기청정기, 자동문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승강장으로 여름이나 겨울에도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첨단 대중교통 시설이다. 군은 이번 스마트 승강장 2개소 설치에 이어 하반기 중 이용객 수가 많은 적정 대상지를 선정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승강장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청은 8일 오전 직원 및 구민의 집중안전점검 참여 활성화를 위해 남구청 정문 입구에서 집중안전점검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에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히 가정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앱 사용법 및 참여를 유도했다. 남구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73개소의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대상은 노후 전통시장, 지하차도, 관광숙박시설 등 고위험 노후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및 건설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이며 점검방법은 시설물별 관리부서, 민간시설 관리주체가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며, 특히 5월 9일에는 접근이 어려운 오륙도 스카이워크 점검시 드론, 진동측정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 관계자는“집중안전점검 추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안전점검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요구된다.”며“남구 구민의 안전을 위해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2/4분기‘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은 전시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민ㆍ관ㆍ군간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동원 지정된 자원에 대한 임무고지 여부, 직접자원 지정 및 관리, 동원 계획의 실효성 확보 등을 통해 비상시 신속한 동원 지원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간 서면으로 진행하다 올해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개최하여 남구 동원 담당자와 제6339부대 1대대 동원과장 등 군부대 관계자, 남구 동원 중점관리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과 충무 계획 보완을 위한 과제 발표 및 토의, 동원자원별 확인점검 순으로 이루어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비상사태를 대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차질 없는 동원을 준비하고, 각 부서 동원 담당자와 사용기관인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으로‘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 공모는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할 지자체를 지원하여 안심 공중화장실 추진 유도와 탄소중립형 친환경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 남구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2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남구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8,000만원과 구비 2,400만원, 총 사업비 1억여원을 투입한다. 노후화된 공중화장실 1개소 개축과 7개소 공중화장실에 최첨단 지능형 IoT기술을 적용, 비명소리 등 이상소리를 감지하는 스마트비상벨, CCTV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전봉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대상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본사 부산 유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 부산(부산 도시철도 노후전동차 교체를 통한 안전 강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어린이 통학로 종합 안전대책, 원전 방사성폐기물 처리대책 관련 지역 소통) 등으로, 시의 주요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변화를 위해서는 시와 지역의 정치권이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더 좋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의 위탁기관인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정책에 따른 “2023년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의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경남도의 협력지원과 기업협력체(컨소시엄)로 구성된 5개 기관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① 심리‧정서지원, ② 문화활동지원, ③ 신체강화(운동)지원, ④ 영양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두의경제,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남자립지원전담기관 등 다양한 협력기관과 협업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후견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직접방문) 및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사회서비스원과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자립준비청년 종합지원서비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협력기관 간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9일, 경남사회적혁신타운 내 동남아트센터 배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월 9일 통영시 소재 도(道) 산하기관 수산자원연구소와 수산안전기술원을 방문하여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수산 분야 위기에 대응한 다양하고 안전한 수산자원 연구 및 수산물 안전관리 대응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경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도는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약 15%를 점유하는 수산업의 요충지이나,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수온 상승과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수산자원고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더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예정과 관련한 수산물 안전 우려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더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는 수산분야가 직면한 위기를 정밀하게 톺아보고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박완수 지사가 처음으로 방문한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원감소 품종의 양식기술 및 종자생산 등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특히, 최근 국내 최초로 ‘국자가리비’ 종자생산에 성공하여 수입산 가리비의 점유율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 심화와 교잡품종 난립에 따른 열성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