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는 오는 5월 25일 우주항공테마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사천시의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제14회 주민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복지를 담고, 행복을 채우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이라는 슬로건으로 45개 기관·단체,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총 47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민복지와 자원봉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하늘사랑 합창단 공연, 사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의 라인대스, 우쿨렐레, 숟가락 난타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스별 다양한 체험·홍보 마당이 준비된다. 그리고,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와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을 혈압 측정의 달로 정하고 한 달간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2023년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28%(30세 이상 성인의 33%)가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그에 비해 고혈압 환자 중 고혈압 인지율은 74%, 치료율은 70%밖에 되지 않아 고혈압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옥외 현수막, 사천시 공식 SNS, 가두캠페인, 찾아가는 혈압·혈당 측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자기 혈압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데, 고혈압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정기적인 혈압측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는 것이다. 특히, 5월 7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사천시 혈압 측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는 올해부터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이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나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뎅기열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은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발진, 근육통,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 중 약 5% 정도는 중증 뎅기감염증으로 진행돼 사망위험에 노출된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 물림 방지 등 예방과 신속진단 및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중요하다.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가급적 풀숲, 산속 등을 피하고,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며, 모기기피제를 통해 모기 물림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해외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여수시 일원에서 조직 구성원간에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2024년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젊은 공무원들에게 민선 8기 사천시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해 미래의 사천시를 위한 공직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서로 다른 가치관이 존재하는 조직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세대 이해, 업무·조직문화 혁신, 유대강화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성규 부시장이 직접 진행한 오픈마인드 미팅 토크 '부시장님 질문 있어요'는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획기적인 방식에 젊은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미팅 토크는 업무적인 주제를 벗어나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조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세대공감을 통한 즐거운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과 범죄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천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사천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2024년 5월 10일부터 2025년 5월 9일까지 1년이다. 보장항목은 총 21개로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망 등이다. 또한, △12세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가스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등도 포함된다. 아울러, △사회재난 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실버존사고 치료비 담보 △개물림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등도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장항목에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동아리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4일 고성읍 죽동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민동아리 ‘해바라기봉사단’은 2023년 4060 신중년 활력 아카데미의 과목 중 하나였던 리듬스푼 강좌 수강생들이 결성한 후속 모임이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숟가락 난타 공연 △실버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문화공연 관람을 위해 마을회관을 찾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마을 주민들을 위해 좋은 공연을 선물해준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을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의 자조 모임 육성과 자기 개발을 위해 △해바라기봉사단 △숟가락은 내 친구 △고룡이 마술학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주민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참여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은 지난 7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 및 공직자 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군수님 당부 말씀 △국외 배낭 연수 사례 발표 △공직자 안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1분기는 변화와 혁신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빛났다”라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 등급 선정,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3개 사업 반영 등 각종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를 거론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새로운 고성을 열어가는 직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각종 공모사업과 지방재정 신속 집행, 국도비 및 군비 부진 사업을 점검하여 올해 목표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직원 국외 배낭 연수 사례 발표 시간에는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 문화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로 공직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은 지난 3일 ‘2024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동해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성군은 2020년 영오초, 2022년 삼산초에 이어 3회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와 소멸 위기인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경남도-경남도교육청-고성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을 통해 이주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0호 건립 △동해초 인근 정주 여건 개선사업 △이주민을 위한 빈집 정비 사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동해면 지역은 SK오션플랜트, 이케이중공업 등 20여 개 조선 관련 기업과 최근 경남 1호로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한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에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과 학교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제반 사항을 협의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으로 기존 주민과 이주민 간의 화합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은 지방세 자동 납부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한 납세자에게 고지서 1매당 1,000원, 자동이체나 전자고지 중 하나만 신청하는 경우 500원을 공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지방세 자동 납부와 전자고지를 둘 다 신청하면 500원, 하나만 신청했을 때는 250원을 공제해 왔는데, 이번에 '창녕군 군세 감면 조례' 개정으로 공제금액을 확대했다. 공제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로 자동차세(6·12월 부과)와 재산세(7·9월 부과), 주민세(8월 부과), 등록면허세(1월 부과)이다. 공제 혜택은 신청일 다음 달 정기분 세목부터 가능하므로, 올 6월 자동차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번 달 말까지 신청해야 한다.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란 종이 고지서 대신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금융 앱 또는 위택스에서 신청하고, 스마트폰 앱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고지서를 받게 된다. 자동 납부는 예금계좌 자동 납부와 신용카드 자동 납부 중 납세자가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위택스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고지와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 창녕군과 경북 안동시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창녕군 수도과와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각 15여 명이 두 지자체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문혁 창녕군 수도과장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두 지자체의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