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삽교읍은 24일 2023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삽교읍 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회를 비롯하여 삽교농협, 삽교읍 개발위원회 등 여러 기관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약 14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기관단체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하여 삽교읍내 주요도로변 및 하천변(신리∼하포리)일대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대형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낙엽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총 7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문수 삽교읍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삽교읍 환경조성을 위해 합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협조로 삽교읍이 더욱 청결해졌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24일 시설·청소관리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3월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청사 시설물의 위험요소 제거 및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시설 및 청소관리 용역업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2월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청사 시설·청소관리 용역업체와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용역업체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4일 덕산천 하상주차장에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 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마을에 방치된 고철, 유리병, 폐지, 헌옷, 폐비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자원 15톤을 수집했다. 덕산면새마을협의회는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면내 주요 사업장인 스플라스 리솜 직원 10여명이 동참해 지역 내 재활용 자원을 발굴하고 환경 개선에 앞장서 의미를 더했다. 최종득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숨은 자원을 수집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덕산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진권 덕산면장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덕산면민 덕분에 숨은자원모으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와 스플라스 리솜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대흥면은 24일 대흥농협 주차장에서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소문영, 총부녀회장 고정순) 주관으로 1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봄맞이 깨끗한 대흥면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 마을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마을 논, 밭, 들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고철, 투명페트병 등 약 30톤의 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소문영 협의회장은 “생활 속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발굴에 앞장서고 깨끗한 대흥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복준수 대흥면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고 깨끗한 대흥면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체육회는 중도일보와 공동으로 ‘제19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 9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마라톤 동호인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풀코스를 제외한 하프, 10㎞, 5㎞ 등 3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대회 당일인 9일 오전 9시 예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예산 벚꽃로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하프‧10km 코스와 5km 코스 등이 진행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최근 전국적으로 떠오르는 예산 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를 비롯한 예산의 먹거리, 볼거리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 서산시가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미추홀기 대회는 공기총 종목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서산시청 사격팀은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강준기, 김기원, 박성현 선수가 1868.7점을 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앞서 2023년 남자소총 선수 2명을 신규 영입해 2000년 이후 23년 만에 남자 소총 단체팀을 구성했다. 이번 메달은 서산시청 사격팀에서 23년 만에 남자 단체팀이 단체전에 첫 출전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의 첫 대회에서 의미 있는 메달을 따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26일에 있을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곧바로 출전하여 또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