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만수고등학교 ▶정각초등학교 ▶소래초등학교 ▶인동초등학교 ▶동방중학교 ▶바이오과학고등학교 ▶함박초등학교 ▶만성중학교 ▶옥련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공기순환기를 새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노후 냉난방기로 인한 성능 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불편을 겪었던 학교 구성원들은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개선하고 공기순환기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15일 금정면 아천리 금정자연휴양숲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영암군 20여 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각 단체 회원들은 800여 그루의 애기동백나무와 홍단풍 등을 심었다. 행사가 열린 금정자연휴양숲은, 금정면민의 여가와 건강, 광주~강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관광객의 산림휴양 수요에 대비해 산책로 등을 꾸미고 있는 장소. 지난해 영암군은 휴양숲 일부 구간에 동백나무, 산딸나무, 산수유나무를 심어 힐링 경관숲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식목일 행사로 나무심기를 추진해 많은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함께하는 지역 가꾸기로 의미를 더했다. 영암군은 나무심기에 참여한 주민에게 나무 나눠주기로 사과대추나무, 체리나무, 자두나무 등 유실수 1,000여 주를 전하며 생활권 주변에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청소년 자치기구가 올해도 운영된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18일 ‘2024년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가졌다.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발굴과 사회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올해는 9명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주전자’(주도적이고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청소년)라는 활동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청소년단은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SNS 활성화 △정책 제안 발표회 △성장공유회 계획 수립 △문화 체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활동한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참여 보고대회에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의 주제로 정책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혜선 전주시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도시철도운영기관 고객만족도 평균 점수(88.3점)보다 3.8점 높은 점수로, 전국 도시철도 기관 역대 최고점수(92.1점)이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난해 9월부터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시철도 분야는 ▲서비스환경▲서비스과정▲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전반적만족 등 5개 분야 21개의 항목으로 나눠 대면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3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의 원동력은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행복 추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 실현을 위하여 고객서비스 품질향상, 고객만족 열린환경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의 3가지 전략과 42개세부과제의 빈틈없는 추진을 통하여 전사적 CS몰입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사원이 묵묵히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한 결과이다. 2023년은 인천1호선 개통 25년차로 노후된 역사 화장실 5개역 전면 리모델링,인천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해 처음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영암 달빛축제’가 이달 22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열린다. 영암군이 지난해 영암읍에서 2회 진행한 달빛축제를 이달 28~31일 예정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사전 행사 형태로 개최한다. 자동차 통행로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주민이 즐기게 한 거리형 축제로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달빛축제가, 이번에는 삼호읍 외국인특화거리 조성 예정지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것. 영암군은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상권과 협의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삼호읍의 특색을 살린 외국인 문화예술공연을 예고하고 나섰다. 특히, 삼호주조장에서 개발한 영암군 대표 전통 막걸리 ‘문득’ 시음행사, 주민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포함해 맥주빨리마시기대회, 영암사랑상품권 달빛 페이백 이벤트 등 행사를 준비해 주민과 지역상권, 외국인주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삼호읍에서 만나는 새로운 달빛축제로 왕인문화축제의 문을 열겠다. 주민과 관광객, 외국인주민이 부담없이 즐기며 화합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 달성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를 달성하지 못한 56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컨설팅은 전라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맡는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예산 사용계획과 실적분석 △부서 특성에 맞춰 구입할 수 있는 품목분석 △구매계획을 세워 우선구매 가능한 품목 및 구매 방법 등이다. 또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부서별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유사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품목을 안내하고, 관련 인식개선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최옥숙 전라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시설장은 “전주시는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도 진행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교육도 참여하는 등 장애인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