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시 39개 초․중․고․대 RCY단(회)원 및 지도교사 550여명이 모여 합동입단 선서식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합동입단 선서식은 지난 토요일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신규 단원들의 단원 맹세와 RCY활동 유공 학생 및 지도교사 등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오늘 선서식이 단순한 의식 행사를 넘어 RCY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주변을 보살피는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고 활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격려말씀을 전했다. 기수단으로 입장한 강다윤(인천만수북초 6) 단원은 “RCY 단원으로서 연탄나눔, 걷기대회, 나무심기, 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고, 선서식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있다”고 말했다. RCY는 RED CROSS YOUTH의 약자로 청소년적십자를 의미하며 올해 창립 72주년이 된다. 평소 학교활동 외에 친선, 교류, 봉사, 안전 등 4개 중점활동을 목표로 교급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5.15 스승의 날 제정에 큰 몫을 하기도 했다. 한편, 2025년 5월 현재 인천RCY단(회)원은 185조직 8,635명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이도트(AIDOT)가 자사의 자궁경부암 검진 AI 솔루션 ‘Cerviray AI (써비레이 AI)’의 경량화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량화로 Cerviray AI는 기존 AI 모델 대비 크기가 1/3로 줄어들어 초경량화를 이뤄냈으며, 내부 추론 속도는 3배 이상 빨라져 GPU 없이 CPU만으로도 5초 이내에 결과 도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경량화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저개발국 및 농촌 지역에서도 별도의 서버 장비 및 통신 인프라 없이 AI가 직접 온디바이스화 돼 신속하고 정확한 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의료 접근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세포검사(Cytology) 방식은 검사 단계가 복잡하고, 정확한 병변 세포 채취가 어려워 개발도상국에서는 효율적인 조기진단에 한계가 있었다. 세포 검출 실패 시 치명적인 진단 오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취약국가 보건환경에서는 큰 장애물로 작용해 왔다. 반면 써비레이의 VIA (육안검사) 기반 AI 검진 시스템은 복잡한 세포검체가 없어도 각기 다른 환경에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며, 이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14.~6.13 .)’에 발맞춰,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집중안전점검 :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 이번 점검은 환경부, 소방·매립·전기 전문기관, 전문가,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 제3매립장 ▲ 침출수처리시설 ▲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5개 주요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매립장 제방의 침하·균열, 배수로 상태, 전기설비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철저하게 점검하며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재난 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자원화시설, 내부도로 등 총 25개 주요 시설에 대해서도 유지관리 상태, 안전 취약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와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공사 안전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김지욱)은 5월 21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승강기 제조업체 주식회사 송산특수엘리베이터(대표 김기영)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공공시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사진별첨> 이번 방문은 다수공급자계약(MAS) 업체의 애로사항을 조달정책에 반영하고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식회사 송산특수엘리베이터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승강기 제조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종합쇼핑몰에 ‘승객용엘리베이터’를 다수 등록하여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동 기업은 국내 최초 기계실이 필요 없는 엘리베이터를 개발하고, 비상 구난용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의 비상정지 안전 브레이크 제어장치 등 안전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송산특수엘리베이터와 같은 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넓히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60년 된 성내동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도로와 화장실 간 높이 차이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고 단열성능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줬던 노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진입로 수평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안전을 위한 양방향 비상벨 설치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결함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36개소 공중화장실 입구에 가시성이 높은 성별(남자, 여자) 구분 표시 안내판을 새로 설치해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배낙호 시장은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세심히 살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김진영)은 5월 19일부터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에 참여할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을 융합한 유아 중심 놀이 활동 프로그램인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기획했다. 칠곡의 문화와 역사, 지역적 이야기를 기반으로 스스로 상상력을 확장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예술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만3~5세의 유아 200명과 함께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차 교육과정으로 전액 무료이다. 참여신청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개소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